세 번째, 간단하면서 자세한 설명
공부를 함에 있어서 낯선 용어나 어려운 개념이 등장하면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다. 이는 곧 공부에 대한 의욕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혼공파에서는 예시와 코드가 많이 제시되어 있어 낯선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수월했고 또한 설명도 간단하지만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또한 어려운 파트에서는 자기도 이 부분 어려워했었다고 언급해주셔서 아 - 나만 어려운 거 아니구나하고 위로도 받을 수 있었다.
네 번째, [여기서 잠깐] / [좀 더 알아보기] / [질문 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여기서 잠깐] / [좀 더 알아보기] / [질문 있어요!] 를 마주치게 된다. 이 부분에서는 앞에 배운 내용에서 보충할 내용, 많이 실수하는 것, 단골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알려주신다. 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더 명확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다섯 번째, 마무리 / 도전문제
소단원이 끝나면 마무리, 대단원이 끝나면 도전문제가 나온다. 마무리에서는 해당 단원에서 배운 핵심 포인트를 다시 짚어주고 확인문제를 통해 내가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도전문제는 마무리의 확인문제보다는 난이도가 좀 더 높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발상을 하면 좋을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마무리의 확인문제와 도전문제를 혼자서 해결했을 때 얻는 성취감은 코딩 실력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여섯 번째, 혼공 용어 노트
책 가장 뒷부분에 별책부록으로 혼공 용어 노트가 들어있다. 이 노트에는 각 챕터별로 배웠던 용어들이 정리되어 있어 복습하기에 정말 유용했다. 용어 노트 앞부분에는 알파벳 순서대로 목차 있어, 갑자기 모르는 용어가 생각났을 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