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전체에 구석구석 과학적인 내용과 사고로 가득차 있습니다. 과학을 알면 알수록 더욱 재미있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패스트푸드의 제국
에릭 슐로서 지음, 김은령 옮김 / 에코리브르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주위에 있는 패스트푸드에 대한 아주 친근하고 편리한 그리고 미국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바라본다 그리고 아주 많은 인파가 언제나 그곳에 몰려 식사를 한다. 이책은 음식에 관한 것만 다룬것은 아니다 회사의 설립, 발전, 가공과정, 위생 등 여러가지 톨합적으로 다룬다 사실 보기에 별로 재미있지는 않다 어떤 사실에 대한 고발 이런류의 문체로 되어있고 번역자체도 외국어체로 그리고 내용도 외국인이 쓴것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뉴스위크의 번역판을 보는 느낌이랄까 그런것이다

하지만 내용만큼은 보통의 생각을 뛰어넘는 내용이 많다 비인도적인 사원대우 너무나 회사중심적인 그런 내용이 가히 충격적이다 어떻게 저런 일이 하는 것이적혀있다 고기에 대한 비위생적인 면도 충격적이지만 추한 로비에 의존하는 그런 미국식 대기업의 자본주의 적인 면이 더욱 충격적이다 그런 얼굴을 숨기고 광고에 대한 이미지로 보통 사
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너무 조용하면서 현대사회에 대한 경종이 아닌가 싶다 단순히 위생에 관해 놀라는것이 아니라 어떤 소수에 의해 다수가 유린당하고 주류에 비주류가 휘둘리는 그런 것을 알수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지 가모브 물리열차를 타다
조지 가모브 지음, 승영조 옮김 / 승산 / 200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에서서 다루는 내용은 쉬운게 아니다 처음에 나오는 것이 바로 상대성이론이다 그 다음 빅뱅이론 양자론 전기학등 이런 것이 쉽지는 않다 사실 표지에 적힌대로 읽으면 다아는 것은 아니다 나도 물리에 관심도 있고 약간의 기본지식도 있지만 이책을 읽고 이제 다 알겠다라고 하진 못했다 다만 공식이 난무하는 교재보다는 훨씬 쉽다 전문서적에서는 정확도를 요하기 때문에 어려운 말이 많지만 이책은 개념에 중점을 둔다 그것도 아주 추상적인 내용을 머리속에 쉽게 다가오게 하는 그런 느낌인 것이다

예를 들면 상대성이론의 영향이 크게 나타나는 마을을 예로 든것도 이해가 잘되기 하기위해 나타낸 것이다 상대성 이론은 광속에 가까운 속도에서 움직이는 상태의 운동을 설명하기 때문에 우리가 살면서 단 한번도 느껴본 적도 상상해본적도 없다 그래서 뉴톤의 만유인력은 이해가 가면서 지각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 사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양자에 관해서도 단지 이런 상태다하고 확률로 표시하는 게 아니라 왜 이런지 그 관측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설명 하기 때문에 참 알기 쉽게 해 놓았다

이책은 물리에 관심이 있으면 좋고 지식이 없어도 좀 생각하면 개념은 금방 알 수있게 해놓았다 보긴 조금 힘들어도 그 어려움에 비헤 책의 내용은 정말 어려운 내용이니 얻는 열매가 크다고 할수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사 새로 보기
신복룡 지음 / 풀빛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란 주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사실 몰라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중고등학교때 배운 것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란 기록에 의해
해석됨에 따라 바뀌는 성격이 짙기 때문에 한 시대에 주된 흐름 즉 주류에 따라 가는 경우가 많다 저자가 쓴 글은 우리가 배운 그 주류에서 많이 벗어나는 것을 알수가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가장 깊이 생각한 것은 우리역사학계의 뿌리깊은 내부 식민사관이다 한 단락들의 새로운 사실들도 놀라웠지만 그 이면의 역사학계의 강한 보수성과 아집을 느낄 수가 있었다 역사란 객관적이면 가장 좋고 적어도 축소하거나 더 약하고 추하게 그리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저자는 여기에 반발하여 자기의 소신껏 나름대로의 객관적자료로 식민사관을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학의 기록을 전부 믿는게 아니라 거기에 어떠한 시대상을 반영하는 유연함도 보여고 있다 세조와 신숙주의 이야기에서는 영락제를 보고 무엇을 느꼈을 것인가하는 대목에서는 무언가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느꼈다

이책을 평하자면 몇가지 지식보다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밑틀이 바뀐다는 것 주입된 지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림이라면 뭔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