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 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경제학 뒤집어 보기
카트리네 마르살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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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서, 나 자신의 질이 얼마나 높고 소중한 사람인지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는 어른이 되고 성인이 됩니다. 사실, 저도 여자임에도 엄마가 당연히 집안일을 해야하는 줄 알고있었어요. 그러한 편견에 혹독한 훈계를 받을 수 있었던 좋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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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맛 -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최지영 지음 / 홍시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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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예술의 만남. 예술 하나로도 완벽한 예술을, 두가지의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예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리는 재료의 색상과 결합한 맛과 그들의 배치로 이루어진 예술이라 생각하고, 미술은 각양각색의 색상들의 조화로운 요리들로 만들어진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읽는 내내 배고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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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있나요 - 2016 제10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박형서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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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에 따라 책의 금액을 낮추는 어려운 결정을 하시다니! 정말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문학인들이라 존경받아도 무받한 책입니다. 작가님들의 넘치는 배려에 좋은 글 읽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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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사슴 (미니북) - 193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백석 지음 / 더스토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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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백석의 시를 정말 제일 사랑해요. 그래서 사슴 필사까지 쭉 한 사람인데, 백석은 특유의 색깔이 묻어있어요. 음식, 놀이, 지역 등 모든 어휘들이나 시 들이 토속적이느샥깔이 있는데 저는 그러한 색깔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요. 특히 사슴의 여우난골죽 시를 제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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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실
김별아 지음 / 해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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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아 작가님을 통해 탄실 김명순작가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작가로서,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 받지 못한 채 삶을 마감하셨으니 얼마나 애통하셨던지요. 저도 작가 예비 지망생으로서 훌륭한 작가님들이 많이 계실텐데 세상에서 등한시 받고 있는 숨겨진 작가님들을 생각하면 가슴찢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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