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나고 읽은 책. 츤데레 오베. 투덜거리면서 부인을 위해 할 수 있는 걸 모든 일을 하는 남자. 소설 속의 오베는 매력적이지만 정작 내 남편,남친이었다면 골치아프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