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한번도 저의 감정을 드러낸적 없는 윤원이 갖고 싶은 단 하나 이서 서로의 나이차가 걸리긴 하지만 이서에게 윤원은 구원이여서 맘에 들어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11살 서진은 잘사는 동네인 아이였는데 동네에 마녀와 산다는 아이를 우연히 보게 되고 거기서 여자아이를 만나는데 동생이 생각나면서 그 아이에게 잘해주고 서진이 경찰에 신고해 효우가 구출되는데 그 뒤로 두사람은 소식을 알지 못하고 효우는 입양이 되서 한의사가 되는데 과연 두사람 어떻게 만나게될지 궁금해 하며 읽었습니다
시작은 정략 결혼 이였지만 여주인 유주가 먼저 지환을 좋아하게 되고 서로에게 둘도 없는 연인이 되어사는 과정이 맘에 들었어요 좀더 달달한 모습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