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에서 최상무가라는 책은 남주가 너무 멋진작품이네요 민서는 이복동생이 자신 때문에 죽았다가 자책하며 지내고 친어머니는 아니지만 어머니가 그래도 너무한거 같았어요 그나마 최상무인 기태가 민서에게는 유일한 숨통이고 희망이였던거 같아요 뭔가 진중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능글거리고 나름 일도 잘하고 민서에게만은 진심이며 직진하는 기태 너무 인상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