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에디시옹 장몰랭 출판사의 팬이다. 새내기 유령을 시작으로해서 이 출판사의 모든 책 그래봤자 많지는 않다. 이번 신간 달과 경찰을 포함해 총 4종을 가지고 있지만 이 출판사에 나오는 책들은 중 나를 실망시킨 책은 단 한권도 없었다. 이번에 나온 신간은 골리앗으로 나를 감동시켰던 톰 골드의 책인데 이 책 역시도 너무나 좋고 생각도 하게 해준다. 달에 대한 이상을 비틀어 현실적으로 접근한 책인데 그러면서도 어른을 위한 달의 동화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푸른색 그리고 공허함이 드는 파란색이 너무나 이쁜 그림책이며 만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