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 박희정 단편집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뭐.. 좋아하는 작가가의 작품을 대하면.. 좋은 평이 나오기 마련인 것 같다..

작가를 좋아한다는 건.. 내가 공감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얘기니까..^^

그녀의 작품에는 항상 음악이 흐른다...

평면 위에서 펼쳐지는 공간감..

머리 속으로 멋진 영상이 그려지면.. 어느 순간 애니를 보고 있는 착각이 든다..

주인공들의 조금 냉소적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 속의 작은 따뜻함에도 더 큰 의미가 부여되곤 한다..

그리고 여운...

호흡이 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여운이...

아우>< ~  이것도 일종의 중독현상이 아닐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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