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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더 귀하다 - 아픔의 최전선에서 어느 소방관이 마주한 것들
백경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1월
평점 :
가난과 불행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내가 지금 가난과 불행이 없다 하더라도, 그건 정말 운이 좋은 것이며
언제든 그것이 내게 찾아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난과 불행을 짊어진 사람들은 그들의 죄가 아닙니다.
어쩌면 그들이 나의 짐을 대신 짊어지고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향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저자는 오늘도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 죽음과 가난과 불행을 맞이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가 서로를 위해 손 내밀어 줄 때 보다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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