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과 맥신 둘다 어릴 때 겪은 일로 미묘하게 결핍되서 그런지.. 서로 위안이 되는 거 같아요. 소개글 대충 읽고 미국 하이틴 시트콤같은 걸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묵직함.
재정가 이벤트라 샀는데.. 역시 많은 분들이 추천한 이유가 있었네요. 모럴없고 문란한 주인공 싫어하는데.. 필력 앞에선 취향은 소용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