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투성이 로맨스 작가후기에 보면 [사랑을 한다면~]의 스핀오프,조연이 설치는 한 권입니다._.......{생략}.....이만하면 괜찮겠죠._라고 하셨는데 괜찮은 정도가 아닌데요~사실 스핀오픈작인줄도 전혀 눈치 못채고 재미있게 포~옥 빠져서 읽었구요..^ㅅ^ 아베 아타네 작가님 전작들도 모두 구해서 소장하고 있지만 정말 캐릭터들 개성도 모두 각자 뚜렷하고 개그컷&유모코드 너무 좋구요.싯구싯구한 씬들도 질리게 과하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고 딱 좋아서 전 작가님 신작들 많이 나오길 기다리는 사람중에 한사람이에요. "상처투성이 로맨스"의 순정파 후배공 히로토와 쓰레기지만 '쓸애기'이기도한 은근 귀여운 선배수 오오카와의 고등학교 시절때부터의 첫만남부터 연인이 되기까지의 밀당 이야기도 잼났고 "상처투성이 로맨스"속의 또 다른 동거커플인 과잉보호 공 아키라와 귀염수 타마키의 알콩달콩 러브러브 이야기도 너무 좋았구요.딱히 넷이서 어울어지는 내용은 없었지만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장면도 꽤 잼났어요^^ 이번작품은 주인공들이 모두 호스트바에서 접대와 서빙으로 나뉘어져 일하는 설정이라서 여성들과의 씬(3p도 있음..)도 살짝 있어서 어쩜 취향 탈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네들 문화가 또 개방적이기도하고 저야 뭐 워낙에 좋아하는 작가님들중 한분이기도하고 그런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재밌게 봤음요^^
축하해요...진심임용~^^♡
와우~~정말 크게 소리내어서 감탄했네요!!이런 통계라니..생각지도 못했어요~고생하셨고 너무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