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남여주의 쌍방삽질물입니다. 남주도 여주도 서로 찐사지만 짝사인줄 아는.. 결국 오해를 풀면서 둘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그런 얘기입니다. 작가님 작품 중에 파손주의와 비슷한 결입니다.
전체적으로 글이 매끄러워서 읽기 좋았어요. 키워드에 충실한 내용입니다. 작가님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정작 작품을 본 건 처음이더라구요. 재밌었어요.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로맨스물입니다. 고수위, 더티토크 등 작가님의 작품 성격도 잘 살렸구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