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물, 재회물입니다. 여주의 상황이 매우 피폐하고 안타까워요.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술술 읽힙니다. 감정선도 너무 좋아서 몰입해서 읽기 재밌어요.
결혼한 남여주의 쌍방삽질물입니다. 남주도 여주도 서로 찐사지만 짝사인줄 아는.. 결국 오해를 풀면서 둘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그런 얘기입니다. 작가님 작품 중에 파손주의와 비슷한 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