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아파! - 마음에 상처를 입기 쉬운 사람들을 배려하는 법 인성교육 보물창고 12
헬렌 레스터 글, 린 먼싱어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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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마음에 상처를 줬어" 이걸 소리내 말하는 것만으로 애들은 위로받더라. 어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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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을 바라보다 - 우리가 모르는 고래의 삶
엘린 켈지 지음, 황근하 옮김 / 양철북 / 2011년 4월
절판


고래와 돌고래들의 삶은 매우 복잡하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다양하고 복잡한 행동들을 수행해야 하는, 고도로 역동적인 상황 속에서 산다. 로리는 바로 이러한 상황이 이들의 지능을 발달시킨 것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는 환경과 뇌 크기, 인지적 능력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고래만이 아니라, 영장류, 조류, 일부 육식동물 등 전반적으로 말입니다."

"커다란 뇌를 갖고 있는 새나 영장류, 혹은 돌고래나 육식동물도 마찬가지로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운 사회적 환경 속에서 사는 동물들입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물리적 환경에서 사는 동물들이기도 하지요.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다 보면, 행동이 매우 유연하고 지능적이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똑똑하니? 그것은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의 의식에 깊이 박힌 이야기 구조를 넘어서는 열린 마음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조용히 고개 숙이고 ‘존재의 대사슬’을 내려놓는다.
-97, 98쪽

우리는 한 생명의 탄생이 자기 인생에 얼마나 깊이 영향을 미치는지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다른 생물 종에는 이런 생각을 적용하지 않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우리는 고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만 엄마 고래나 아빠 고래, 아기 고래나 할머니 고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범고래들은 아마 지구상에서 가장 끈끈하게 연결된 사회에서 사는 동물일 것이다. 일부 집단에서는 수컷과 암컷 모두가 평생 동안 어미와 함께 다닌다. 암컷의 수명이 80년에 달하는데도 말이다. 향유고래 암컷도 사회적 유대가 특별해서 새끼를 낳으면 자신의 엄마와 자매, 이모,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키운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의 출생 이야기를(사실 그들 삶의 모든 측면을) 건조한 의학용어로 설명하며 그 의미를 과학적 자료의 수치로 축소시킨다. -113쪽

폐경기 이후 암컷들이 혈족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할머니만의 비법’은 먹이의 위치나 섭취 가능 여부를 기억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이 친구인지 적인지를 기억해내는 능력 역시 한 세대가 다음 세대로 전수해 주고자 하는 중요한 성질이다.
... 가모장(家母長)의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무리는 다른 무리에게 반응하는 일이 적어진다. -146쪽

나는 보존에 가장 큰 걸림돌은, 우리가 전체 그림을 결코 보지 못한다는 데 있음을 깨달아가고 있다. 우리는 인지할 수 있는 것,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것,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 안에 존재하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고래는 우리가 이해하기에 너무 거대한 규모에서 살아간다. 바다 생태관광을 떠난다 해도 바다는 여전히 낯설어서 그곳을 제대로 읽어내고, 이해하기에는 우리의 능력이 너무나 부족하다. -187쪽

목소리에 열광하는 것은 내 친구들만이 아니다. 암컷 범고래도 수컷을 고를 때 독특한 목소리를 본다. 밴쿠버 수족관 해양과학센터의 랜스 배렛 레너드 박사는 범고래들이 내는 소리와 짝짓기 상대 사이에 분명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새끼는 고유의 방언을 어미와 그 외 가까운 혈연관계의 어른 고래들에게서 배우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재훈련 받으며 그대로 다음 세대에게 전해준다.
-2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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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개 낮은산 어린이 5
박기범 지음, 유동훈 그림 / 낮은산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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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을 향한 잔인한 자기편의적 사랑. 그 참혹한 결말. 세상에 '애완용'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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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을 바라보다 - 우리가 모르는 고래의 삶
엘린 켈지 지음, 황근하 옮김 / 양철북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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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조용히 지배하는 고래들의 장엄함...他者를 못살게구는 인간의 편향과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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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비룡소의 그림동화 4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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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9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저를 있게 해주신 분,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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