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이 남긴 최악의 유산은 파시즘과 싸운 자들의 내면에 파시즘을 남기고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자립은 ‘의존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의존할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다. 우리 존재, 우리가 만든 모든 문명은 자연 안에 있기에 자연의 질병은 반드시 인류의 파멸로 돌아온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을 더는 믿지 않기로 했다미로는 헤맬 줄 아는 마음에게만 열리는 시간이다다 알 것 같은 순간의 나를 경계하는 일
물크러진 시간은 잼으로 만들면 된다 약한 불에서 오래오래 기억을 졸이면 얼마든 달콤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