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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세상에서 ㅣ 커글린 가문 3부작
데니스 루헤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2월
평점 :
운명의 날, 리브 바이 나이트: 밤에 살다에 이어서 커글린 가문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어둡고 잔인한 갱 조직의 세계를 시대적 배경과 함께 조 커글린의 굴곡지고 온갖 풍파를 겪는 삶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을 해서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개성을 지닌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등장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심리 묘사가 탁월해서 매력적인 스릴러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