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뛰어노는 AI 놀이터, 캐글 - 상위 랭킹 진입을 위한 필살기
가도와키 다이스케 외 지음, 대니얼WJ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총평 

캐글 대회를 설명하면서 데이터 분석의 전체 프로세스를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데이터 분석의 과정을 캐글 대회를 통해 설명해주기에 캐글의 기초 코드나 퍼블릭 소스로 바로 연장해서 공부하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근래에 나온느 캐글 관련 서적 중 입문서의 역할을 하기에 제격으로 보이는 책입니다.



단점 

이 책을 보는 분들의 경우, 데이터 분석에 대한 다른 서적들로 공부를 한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굳이 데이터 분석 자체에 대해서 너무 기초부터 상세하게 설명하게 아닌가 싶음 (장점일 수도 있지만 단점으로 보이기도함)



추천인

- 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공부하였고, 캐글 대회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 캐글과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한 번에 익혀보고 싶은 사람


비추천인

- 파이썬 또는 r로 데이터 분석 경험이 어느 정도 있고, 데이터 분석 관련 공모전 출전 경험 있는 사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Node.js 교과서 - 기본기에 충실한 노드제이에스 14 입문서, 개정2판
조현영 지음 / 길벗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이 책은 HTML, CSS,  자바스크립트의 기초를 배운 사람이라면 읽어도 될 법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바스크립트 기초 서적 또는 생활코딩에서 자바스크립트와 DB 수업까지 들어봤다면 실습하면서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는 책입니다. 자바스크립트의 기초를 초반 챕터에서 다루긴 하지만, 그래도 미리 조금은 예습을 하고 오는게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우분투) 3가지 OS에 맞게 설치하는 법을 다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설치하는 법을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보통 이런 책들 중에서는 리눅스 설치까지 다루지 않는 책도 있어서 구글링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ㅎㅎ




2장에서 자바스크립트 기초를 다룹니다. 이 내용을 처음 보는 분은 없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복습의 느낌으로 볼 수 있어야 뒤에 실습을 하고 설명을 이해가기에 적절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노드의 기능을 실습과 설명을 통해 알려줍니다. 


간단한 예제들이라서 2장까지 잘 따라왔다면 어려움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4장부터 노드를 이용해서 서버를 만들고 여러 작업을 시작하기에 이 때부터 뭔가 재밌습니다. (입문자 기준입니다 ㅎㅎ) 


코드도 별로 길지 않고 무엇보다 정말 설명을 잘해주십니다. 


이 책에 대한 저자분의 강의도 따로 있긴하지만, 책만 보면서 모르는 건 구글링 해나가면 책의 실습과 정독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이 챕터 다음으로는 패키지 매니저, 디비, 간단한 서비스 구현 및 테스트 등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저는 백엔드 지식의 얕고, 그 부분을 업으로 하지는 않지만 따라하는데는 큰 무리 없었고, 초보라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보는 사람에 대한 수준과 캡쳐한 책의 일부 내용 등을 한 번 보시고 노드에 대한 기본서가 꼭 필요하다면 이 책을 정말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길벗 15차 개발자 리뷰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이썬 챌린지 - 150개의 코딩 과제로 배운다
니콜라 레이시 지음, 황반석 옮김 / 제이펍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문제를 풀면서 공부하는 것만큼 기억에 오래남고, 실력 발전에 도움되는 건 없는 것 같다. 

특히, 프로그래밍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설계하고 코드로 이를 시도하는 부분에서 많이 발전하게 된다.

이 책은 입문서이지만 아주 간소하게 syntax 를 설명하고 바로 문제형식으로 풀게끔 유도한다. 


비전공자이거나 프로그래밍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 힘들지도 모르지만, 입문서이기에 오히려 교육용으로는 이런 스타일의 책이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문법을 따라치고 하는건 기억에 그렇게 오래 남지 않는다. 프로그래밍 공부를 할 때, 무엇이든 자유롭게 무언가를 개발하면서 부딪히는 걸 실력있는 개발자 분들이 많이 권장하지만, 뭔가 막상하자니 평소에 생각한 게 없으면 막막한 느낌이 들긴하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문제은행식? 으로 코딩을 가르쳐주는 방식의 책은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자.








챕터마다 "간단한 설명 - 예제 코드 - 챌린지(=문제) - 정답" 의 4가지 간결한 구조를 가진다. 

이 책은 코딩테스트를 위한 책은 아니다. 파이썬의 기본 라이브러리를 응용하면서 "챌린지" 방식(=문제해결) 식으로 이를 익히는 책이다. 

파이썬의 데이터 타입(리스트,튜플,딕셔너리), 랜덤, csv 파일 읽고 쓰기, SQLite , tkinter 등을 배운다. "클래스"는 다루지 않고 "함수"를 설명한 뒤 함수를 구현하면서 문제를 풀게끔 유도한다. 


이 책을 보면 좋을 사람은 파이썬 입문자만이 아닌 프로그래밍으로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문제가 주어지면서 이를 코딩으로 해결하는 방식이 익숙치 않다면 이 책으로 가볍게(?) 시작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설명과 예제코드만을 보고 이를 응용해서 문제를 풀려고 고민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컴퓨팅 사고'력이 생길 것이다. 


책의 저자에 프로그래머 출신의 교육자이고 이와 관련된 교육 경험이 풍부한 만큼 이 책의 그러한 흔적이 많이 들어가 있다.

언뜻 생각하면 '문제풀이식'이라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생길지 모르지만, 프로그래밍은 문제해결을 하면서 실력이 늘고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정말 다양하다. 이 책은 파이썬이라는 도구를 이용한 '컴퓨팅 사고'를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책이 분명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성능 파이썬 - 파이썬 성능 잠재력을 끌어내는 실용적인 개발 전략서, 2판
미샤 고렐릭.이안 오스발트 지음, 오현석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중고급 파이썬 프로그래머를 위한 책이라고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챕터만 봐도 중급 이상 파이썬 레벨이 되지 않으면 읽을 엄두가 안나는 구성입니다.  이터레이터와 제너레이터 C언어 컴파일, 비동기 I/O, 멀티프로세싱 모듈, 클러스터와 작업 큐, RAM 사용 등 컴퓨터 과학 이론 수업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내용들이 이 내용의 여러 챕터에서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성능을 올리기 위해선 내부적으로 깊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상당량의 지식과 경험을 전제로 한 파이썬 개발자에게 '이해'를 하게끔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개발 경력이 2년 이상은 되어야 전반적으로 모든 챕터가 조금씩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4장의 사전과 셋에서 해시 테이블의 동작에 대한 한 케이스의 설명입니다. 

사전과 셋의 동작 원리를 설명하면서 사전 탐색 과정을 설명해주는대 쉽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알고리즘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이 받쳐주지 않으면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하는 부분입니다.




파이썬의 리스트와 튜플에서 시스템 메모리 블록에 어떻게 할당되는지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궁금했던 내용들인데 확실히 고성능을 위해 내용에 '깊이'를 느끼게 합니다.



파이썬의 입문서와 기본서들은 계속 나오지만 상대적으로 중고급서적은 수요가 많지 않다보니 많이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이러한 책의 등장은 굉장히 반갑습니다.  파이썬을 계속 사용하는 개발자 또는 데이터 분석가라면 이 책을 두고 보면서 필요한 챕터 등을 그때그때마다 열람해서 본다면 본인의 파이썬 실력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효율적 개발로 이끄는 파이썬 실천 기술 - 파이썬에 숨겨진 힘을 이용해 개발 효율을 높이자!
스야마 레이 지음, 김연수 옮김 / 제이펍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제이펍 리뷰어 활동을 위해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단 입문서는 절대 아닙니다.  '파이썬 코딩도장' 정도 수준의 기본서를 1회독 이상 하신분들에게 권장하고 싶습니다.

내용은 굉장히 유용합니다. 제가 유용하게 느낀 부분들을 하나씩 얘기해보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유용하고 중급서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실전적'이고 중요한 내용의 "언급" 및 간결한 설명 






파이썬 초급 수준을 넘어가면


if a is None: 


과 같은 조건문을 다시 보게 되고, 조건문에 대해서 헷갈리게 되는 시점이 옵니다. (저는 초반에 그랬습니다) 

무엇이 true인지 타입에 따라서 헷갈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 부분을 다뤄줍니다.

이렇게 책에서 이러한 부분을 다룬 책은 잘 없는 거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부분인데  이러한 내용은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타입 힌트' 에 대한 설명입니다.






타입 힌트도 구글링하면 많이들 포스팅하지만 책에서 직접 다루는 것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코드의 내용이 몇백줄 이상되거나 오픈 소스들 보면 '타입 힌트'는 기본적으로 다 들어가 있습니다. 

동적타입의 언어인 파이썬에서는 '미래의 나'와 '협업' 등을 위해 (=가독성을 위해) 되도록 꼭 넣어줘야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도 반드시 숙지하고 이를 본인이 작성하는 파이썬 코드에 되도록 넣어주는 것이 좋은데 이 부분을 책에서 다뤄줘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이 내용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다음 내용도 보겠습니다.







스코프에 대한 설명과 '내장 함수'와 '특수 메서드(=스폐셜 메서드)' 에 부분입니다. 

정말 중급 수준의 파이썬 개발자가 위해서 알아야 하는 내용들입니다. 

어떤 객체의 속성을 '추가' 하거나 '삭제' 하거나 '조회'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클래스 객체가 obejct 최상위 객체를 상속받기에 굳이 정의를 안해줘도 들어가 있는 속성들이지만 이 내용들도 직접 코딩을 하면서 이해를 하고 짤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설명들이 엄청 자세히 나온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정리와 함께 언급을 해주고 있기에 좀 더 설명이 필요하다면 '구글링' 을 통해서 공부를 더 하면 됩니다. 


다른 내용도 보겠습니다.




많이들 궁금해하는 if __name__ == "main" 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크립터, 병렬 처리까지 설명하고 더 뒤에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려서 알아야하는 파이썬 프로젝트 패키지의 관리, 단위 테스트  , 애플리케이션 관리 를 끝으로 책은 마무리 됩니다. 




내용적인 언급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비전공자로써 현업에서 파이썬 코드들을 보면서 일일히 구글링했던 내용들이 이 책에서 상당히 많이 언급되어있고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실전적'인 책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론적으로 깊게 파고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이 책을 빠르게 훏어보면서 약간의 구글링을 통해서 학습한다면 파이썬 중급자 수준까지 도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본인 저자분들의 개발서적들은 번역만 잘 된다면 돈이 아깝지 않은 책들이 많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번역이 이상하다거나 이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실전'에 도움이 되는 파이썬 책이 필요하다면 이 책도 강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전적인 책으로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파이썬 코딩의 기술'입니다.  그 책도 좋은 내용이지만 이 책은 '프로젝트'라는 면에서 '파이썬 코딩의 기술'과는 다르게 큰 그림을 좀 더 잘 그릴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