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세트 - 전2권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이경원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자연치료제]먹고먹이면서도 찜찜했던 처방전양약들...

아하~~이제 자연의학의 자연치료제가 뭔지 제대로 알고 머리속에 쏙쏙~~입력되고 있음다^^

처방전보다 자연치료제와 체질에 맞는 음식들 잘 챙겨먹는 것으로 약봉지와 바이바이~~하고 싶습니다~





요즘같이 찬바람 불 때면 어김없이..한여름에도 비껴가지 않고

울 집 공주들은 감기는 물론이고 중이염에 편도선염에... 휴우....약 챙겨먹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병원델꼬 다니면서 진빠지고, 매번 약 챙겨먹이는 것보다 더 힘든 건..

낫게하겠다고 먹이는 약이 먹이면먹일 수록 독을 먹이는 것 같아서

맘이 무겁고 불안하다는거죠..

 

방송에선 종종 항생제 남용이 우리나라가 젤루 심하다하고

 약이란게 먹이면먹일 수록 내성이 생겨 더 독해지는 것 같으니 이를 어쩌냐구요..

 

 





그래서 엄마가 젤루 신경쓰는 건 먹는 거..최대한 엄마표로 먹인다!!!

아그들 어려서부터 입맛 제대로 잡겠다는 의지로

인스턴트, 튀김류, 피자, 햄버거, 청량음료...요런 음식 거의 안먹이고 키울라고 애씁니다

 

글고 감기에 좋다면...면역력에 좋다면..건강에 좋다면..

좋은 재료 구해다가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로 정성스레 만들어 먹인다고 애를 쓰다보니..

평소에도 종종 면역력..감기..건강등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게 되는데..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이경원 박사] 평생 내 몸 내가 고쳐쓰는법/자연치료제에 관심과 호기심이 생기다!!

 

 




 

 

출처(동아닷컴) http://news.donga.com/3/all/20111122/42061256/1

요 며칠 전에도 열감기땜시 잠못자는 공주들을 지켜보며 검색하다가

"[이경원 박사의 자연의학] 내 몸 내가 고쳐쓴다(?) 감기는 면역력과의 싸움"이라는 글에 번쩍!!

 

감기는 면역력과의 싸움..이라는 말엔 백배공감인데.. 내 몸 내가 고쳐쓴다고?

이경원박사의 자연의학? 자연의학이 뭔야? 기본 자연치료제는 또 뭐야?

 

두 눈 똥그랗게 뜨고 검색검색하다가 아하~~하고 바로 질러 봐야만했던 책2권..

 

 

 

 





 

[평생 내 몸 내가 고쳐 쓰는 법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1,2권세트/미국 자연의학 의사 이경원 지음]

 

책을 받아보는 순간!! 어~~ 두껍다!!

생각보다 두꺼운 책이라 보는 순간 살짝 부담스럽기도했어요^^;;

 





 

평생 병원약을 먹어야 한다는데 , 다른 방법이 없나요? (친정엄마/아빠..)

수술을 받았는데 재발되지 않고 완치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친정엄마)

왜 병원에서는 병을 예방하는 법은 안 가르쳐 주나요?(동생)

자궁근종, 자궁암은 왜 생기고 전립선은 뭔가요? PSA수치는요?(친정엄마)

 

만약 이 질문 중에서 한가지라도 공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헉!! 나는 이 책을 꼭 마스터해야하는 사람이구나! 평생 병이 넘보지 못하게!!

 

 

 

 





 

사실...저희 친정엄마가 5년전쯤 자궁근종 수술을 받으시고 계속 정기검진받고 계시고

골다공증과 관절염으로 10년정도 병원정기검진받으시면서 약 복용중이시고..

아버지도 올해 초 안과수술 후, 최근엔 혈압약과 갑상선약 복용중이시고..

동생도 작년에 크게 아파 반 년 넘게 병원생활 후 지금껏 약물치료중이고..

 

휴우...그래서 첨엔 아그들 면역력땜시 호기심으로 살펴보던 자연의학이였는데

사실 집 안에 병원문 닿도록 들락거리며 계속 약에 의존해 가는 식구들을 보면서 늘 한쪽가슴이 무거웠던지라

이경원박사의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자연치료제에 눈과 손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은 [1권 질병 편]과 [2권 자연치료제 편]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면..

[1권]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한국인 대표 질환의 원인, 증상들에대해

자연의학적인 치료법을 통해 어떻게 예방,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담고 있으며

환자들의 궁금한 자연의학 관련 정보들을 비롯하여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잘못된 건강지식들,

시중 판매중인 자연치료제를 직접 비교해 보고 좋은 것을 선택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2권]은 1권 ‘자연치료법’에서 소개된 건강기능식품 등 자연치료제들이 각각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복용이나 보관, 구입 시 주의사항은 어떤 것인지 등을 정리해 놓았다

 

 

 



 

부친을 비롯해 형,동생..배우자들까지도 모두 서양의학의사들인 양의사 집 안에서

홀로 자연의학 의사가 된 미국 자연의학 의사 이경원 박사..

 

아버지의 권유로 한의학공부를 하고 사상체질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며 자연의학에서

한의학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의사이자 자연의학 의사로 활동중이시라는데

전 이 책을 통해서야 자연의학..이란 용어도 알게 되었고 전문분야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왜 진작 이런 자연의학/자연치료제에 관련된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을까...

최근 신간도 아니고 출간된지 1년이 다 되어가서야

몸이 아프고나서야 치료하기보다 그 전에 예방하는 차원의 건강법을 담은

자연치료제에 관한 귀한 책을 펼쳐보게 되었답니다

 

 

 

 



 

모든 병이 입에서 나온다고?

연령별 추천 자연의학 치료제부터 좋은 자연치료제 고르는법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따지고비교하라~

 

목차를 들여다보니 낯설지만 호기심 끌리는 제목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고

울 친정엄마의 심각한 변비도 있고..신랑의 비만도 보인다!!

 

 




그럼, 이제 막연하게 미뤄 생각하던 자연의학이란게 뭔지...자연치료제가 뭔지부터 정확히 알고 싶어서

책을 뒤적뒤적~ 앞으로뒤로 책장을 넘겨가며 찾아봤습니다

 

책이란게 앞에서부터 차근차근봐야하는거겠지만 일단 궁금한것부터..

나랑 관련된 쉬운 것부터 알아가는게 질리지않고 잼나게 보는 방법이기도하더라구요 ㅋㅋ





 

자연치료제..란 무엇인고...하니

화학적인 처방약 대신 친인체적인 자연성분(건강보조제품, 생약제,약초등)을 사용한다 뜻이에요

 

그러니까 항생제,항호르몬제, 스테로이드제등의 처방약대신

비타민과 미네랄, 약초 등에서 추출한 자연성분들과 음식을 사용하여

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하여 오래 사는 법과 병의 예방을 지도한다는 점이

지금껏 제가..저희 가족이..양방병원에서 치료받던 것과 가장 큰 차이점이랍니다!!

 

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을, 증상을 억제하기보다 증상을 치료하기보다 원인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둔다!!

올커니~백번 옳은 말인데 이건 결국 나 자신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인데...

이걸 제대로 몰라 병을 키워 병원에 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을 조금만 읽어내려가도

우리의 옛조상들이 말씀하시던 사상체질과 뗄레야뗄 수 없는 학문이 자연의학인 듯 하고

 

 자연의학에서의 건강이란 평소 자기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과 더불어

올바른 자연치료제(건강보조제품, 생약제,약초등)사용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이죠

 

저두 언젠가 한의원에서 사상체질진단을 받고 소음인...이라하셨는데

그 때도 내 몸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을 잘 구분해먹어야

이 총체적인 건강의 부실함을 극복할 수 있다하셨거늘...

듣고도 행하지 않아 이 겨울 또 이렇게 추~욱 쳐져있나봅니다^^;;;

 


 

 



 

저희 공주들 감기도..저의 비염도...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져서라고했는데

잔병치레인 감기부터 아토피나 무서운 암까지도 면역력과 깊은 관련이 있지요

 

그래서 전 요 며칠 우리집 주치의 자연의학 1,2권을 받아들고

가장 열심히 보고또보고 있는 부분이 면역력관련부분이였고

그 다음이 변비나..비만도 틈틈히 연결해보면서

1권에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자연치료제는 2권의 자연치료제편에서 찾아보며

열심히 머리속에 되새겨보고 있습니다^^


 

 

 





첨에 책을 접했을 때만해도 겉표지의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질 않았는데

2~3일 들여다보니 아...이제는 요 표지디자인만 봐도

자연의학의 자연치료제가 절로 이해가 되고 있음다^^

 

아, 에디슨이 말한데로 의사가 약을 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체질과 음식, 병의 원인과 예방을 살펴볼 수 있게

지도해주는 의사샘을 만나볼 수만 있다면야 저는 지금이라도 달려갈텐데말이죠^^

그게 안되니 자연의학 책이라도 곁에 두고 열공하고 따라해야겠음다^^

 

이젠 우리 집 탁자위에 약봉지대신

공주들을 위한...신랑을 위한...저를 위한...각자에게 필요한 자연치료제를 준비해두고

제철 음식, 몸에 이로운 음식들로 바꿔가려는 노력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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