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예술이 흐르는 도시
구지원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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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바흐의 음악처럼 경건하다가도 브람스 음악처럼 편안한 분위기에 젖어 들기도 하고 때로는 예술을 사랑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의 멜로디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글을 읽는 재미도 있지만 풍성하게 삽입된 사진들이 너무 아름답다. 마치 사진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듯 예술의 도시 리옹의 아름다움과 장인들의 예술과 혼을 직접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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