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초등과학4 를 읽고..

스펀지 초등과학 4 : 동식물 과학편 ㅣ 스펀지 초등 학습 시리즈 4
슈가박스 지음, 나일영 그림, 진정일 감수 / 시공주니어 / 2011년 10월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쉽게 과학을 설명해주는

스펀지 그림으로 시작되는

[스펀지 초등 과학4 -동식물 과학편]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주인공들인 과학반 삼총사인

망고, 영구, 진구는 어느날 뒤죽박죽 식물원에 가게 되는데

다른 친구들은 없고 거기서 우연히 발견한 스펀지가 그려진 옷을 입자

뒤죽박죽 식물원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그 속에서 이상한 할아버지를 만나고 되고

주어진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내는데,,

선인장에 왜 가시가 있는지?

고사리는 어떤 방법으로 자손을 남기는지?

부레옥잠은 물에 어떻게 뜰 수 있는지?

꽃이 피는 데는 기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생물은 몇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지?

지렁이의 몸에는 왜 털이 나 있는지?? 등

모두  13가지 수수께끼가 나오는데

쉬운 동화를 읽으면서

주인공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면서

어려운 설명은 만화로 쉽게 이해하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과학 특히 생물분야 , 자연 과학분야를

친근하게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과학이라면 왠지 어렵고 실험도 재미없게 생각되는데

학교 과학책이랑 또 다르게

어려울수 있는 과학사실들을

[스펀지 초등과학] 을 통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네요.

초등학생인 아이가 한참 집중해서 읽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는지 다른 이야기들도

많이 궁금하다고 하네요.

과학탐정 브라운 8 을 읽고..

과학탐정 브라운 8 - 추락한 잠수함을 지켜라! ㅣ 과학탐정 브라운 시리즈 8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이정아 옮김, 박기종 그림,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감수 / 살림어린이 / 2011년 10월

과학탐정 브라운이 드디어 8권이 나왔는데

재미있게 읽다보니

어느새 과학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인사이클로피디아 라는 별명이 있는

주인공인 소년 브라운이 친구들과 협력해서,

말썽쟁이 집단인 호랑이패의 벅스 등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하나씩 하나씩

옆에서 보기에 너무나 쉽게 해결해 나갑니다.

덕분에 아이다빌 시의 경찰서장이기도 한 브라운의 아버지인

브라운 경찰서장은 사건을 잘 해결하는데

특히 어려운 사건도 모두 쉽게 풀어내는데

거기에는 바로 주인공인 브라운 경찰서장의 아들이기도 한

소년 과학탐정 브라운의 활약 덕분입니다.

브라운이 만나게 되는 문제들을 푸는 과정을 재미있게 동화로 읽고

거기에 덧붙여 숨겨진 과학을 공부하게 됩니다.

이번 8권에도 여러 내용들이 수록되어있는데

눈 속에 숨겨진 과학,

여러가지 향료,

잠수함에 숨어있는 과학,

수돗물이 만들어 지는 과정,

은하에 대하여,

들꽃에 대하여,

흰색 동물들,

발효에 대하여,

지렁이에 대하여,

지폐속에 숨은 과학 등

물리, 화학,생물, 지구과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학이라면 왠지 어렵게만 생각되고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바로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예로 들면서 과학탐정 브라운과 같이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새 과학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9권 내용도 벌써부터 기다려지게 만드네요.

나도 공부왕 을 읽고..

나도 공부왕! - 전설의 암산왕 이정희 선생님의 100일간의 주산암산 프로젝트
이정희 지음, 시은경 그림 / 월드김영사 / 2011년 10월

얼마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보기에도 엄청난 자리의 숫자들을 너무나 쉽게

빠른 시간에 암산으로 계산해내는 한 출연자를

본 기억이 나는데

바로 그때 그 출연자라는 이정희 선생님이 직접 쓴

주산을 배우면서 느낀 경험,

아이들에게 주산 암산을 가르치면서 변화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 등을

진솔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주산에 관한 내용이다 보니

주산에 관해서도

기본 자리와 자세 , 놓기와 털기, 기본이 되는 5의 짝, 10의 보수에서 시작해서

어려운 단계별로 100일간에 걸쳐서 실제 연습할 수 있게끔 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때도 주판 세대가 아니라서

주판이 집에는 있었지만

할 기회가 없었는데,

지금 아이들도 컴퓨터는 많이 하고 영어공부도 하지만

주판에 대해서는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정희 선생님의 주판에 관한 생각과 친절한 자세한 설명을 보면서

올해 초등2학년인 아이에게 주판을 배워주어여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일단 마트에 가서 주판을 구입해서

아이에게 해 보게 했는데요

옆에서 봐주면서 저도 같이 하게 됩니다.

기본 자리, 놓기와 털기하는 방법,

더하기의 처음인 5의 짝, 10자리로 넘어갈때 쉽게 해 주는 10의 보수까지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게 생각되고

수학이라면 어렵게 생각하던 아이가 조금씩

관심을 보이고 재미있어 하네요.

아직 많이 해 보지는 않았지만

학교에서 배우던 더하기와는 조금은 다른 방법의 계산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판을 잘 하면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생기고, 암산력도 좋아지고,

더불어서 수학 이외의 과목도 잘 하게 된다니

그것도 아이 스스로 어느새 그렇게 된다니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주판 공부를 해 볼 생각입니다.

이정희 선생님의 표현대로 컴퓨터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세상이지만

사람이 얼마나 집중해서 생각을 하는냐가 중요하다는 말이

무척 마음에 와 닿네요.

잉글포츠 3권을 읽고..

도전! 잉글포츠 GO! GO! 3 : Do Your Best! 최선을 다해라! - 초등 필수 영어 학습 만화
Clare Lee 콘텐츠, 송시온 글, ZOO 그림 / 좋은책꿀단지 / 2009년 10월

영어와 스포츠의 만남인

잉글포츠 고고의 3권째이야기인데요

재미있는 스포츠 만화를 보면서

동시에 영어 특히 영어 숙어를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습니다.

잉글포츠 전국대회 예선전에 참가하게 된

민속초등학교,

배우리,한나라,왕조은,이세상,소심,이기적 친구들이

경쟁학교인 고구려초 잉글포츠부와 대결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골프 종목입니다.

경기를 해 나가면서

중간 중간에 나오는 영어 숙어 퀴즈를 풀어야만

다음 단계로 이동이 되고,

민속초 친구들은 서로 합심해서

어려워보이는 영어숙어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냅니다.

중간 중간에 잉글포츠부를 없앨려고 하는 교감 선생님의 방해와

여러 어려운 일들도 많이 발생하지만

친구들이 믿고 의지하면서

즐겁게 문제를 풀어냅니다.

학창시절에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모르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적어가면서 외우고 외우고 하면서

먼저 공부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 단어들이 모여서 숙어를 이루면

그 단어 본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의미-영어 숙어를 가지게 됩니다.

기본이 되는 영어 숙어들을 그림과 상황에 맞추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게 해 줍니다.

특히 영어발음에서 듣기에서도 중요한 연음도 함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영어, 영어숙어를 쉽게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잉글포츠 고고 4권도 빨리 보아야겠습니다.

내 몸을 알고 싶다 를 읽고...

내 몸을 알고 싶다
스티븐 주안 지음, 홍수정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10월

우리가 궁금해하는 내 몸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전 세계인이 질문하고

거기데 대해서 세계적 석학이 답을 해주는

[ 내 몸을 알고 싶다]

흥미롭게 읽게 되는 책입니다.

내 몸에 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내용들도

바로 알게 되고

궁금하기는 하지만

남들에게 쉽게 물어볼 수 없는 내용들에 대한

답들도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내 몸에 대해서 구석구석 자세히 알게 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왜 어떤 사람들은 모기에 잘 물리는지???
키스를 하면 더 오래 살게 되는지???

베토벤은 청력을 잃고도 어떻게 명곡을 작곡했는지???

등등...

인간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머리에 관한 지식,

눈에 관한 지식,

코에 관한 지식,

귀에 관한 지식,

입에 관한 지식,

피부에 관해서,

체모와 손발톱에 대해서도,

뼈와 골격, 치아의 모든 것,

심장과 혈액과 폐,

소화 기관에 관한 내용도 있고,

그 밖의 지식들,

덧붙여서 인간 행동에 대해서도,죽음에 관해서도

쉬우면서도 흥미롭게 설멸들을 해 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미리 알고 있던 내용들도 있었지만

평소 궁금하고 호기심을 느껴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하던 내용들도

콕 콕 찝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자기 몸에 대해서는 자기가 가장 잘 안다고들 생각하는데

[내 몸을 알고 싶다] 를 통해서

좀 더 다양하면서도

작지만 필요한 내용들을 알고 있어야

자기 몸을 건강하고 바르게 잘 관리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