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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초판본 데미안 + 수레바퀴 아래서 세트 - 전2권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 - 최신 원전 완역본 ㅣ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박지희.이미영 옮김, 김선형 해설 / 코너스톤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젊은시절에 데미안을 읽고 감동을 받아서 헤르만 헤세를 좋아했었는데 최근에 다시 읽을 기회가 있어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 두권을 모두 읽었습니다. 젊은날에 읽었던 것과는 새삼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나이 들어서 읽으니 두 세계 사이에서 방황하면서 젊은시절을 보낸 헤세의 내면을 공감하게 되었고 여러 작품을 남긴 헤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헤세라는 작가를 다시 보게 되었고 초판본을 사서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초판본 컬렉션 만들어 주신 출판사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