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총을 들고 부리나케 달려갔어요.
하지만 남자가 나무의자 위에서발견한 것은 이게 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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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나무의자 위에뭔가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좀 이상하게 생긴 새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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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쐈어요.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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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대로였다. 아버지라는 단어를 말함과동시에 남자의 얼굴 위로는 불편한 기색이 어렸다. 썩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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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눈앞에 있는 원경의 모습은 아주 생생한 현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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