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를 보내자마자 핸드폰 전화벨이 울리기시작했다."응."
그래도 현우는 과 수석인데 조금 빨리 빠져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으나, 지금은 이미 일곱시, 어딘가 나가서 저녁을 먹기도 애매한 시간대가 되어 버렸다.
"아. 되게 무겁네요.""다, 당연하지! 내려. 인마.""형이 여기서 다리로 제 허리를 감싸시면 되지않을까요?""내리라고."
"밥 먹을 게 있나."
「시험 끝나면 연락해.」메시지를 보내자마자 핸드폰 전화벨이 울리기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