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뭐, 좋은 쪽이었으니까 상관은 없는데.""그 좋은 쪽이라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은데.""야....... 그냥 좀 넘어가."
근데 신재현은 넘어가려고 했던 나의 배려를무시하고 굳이 다시 억지로 꺼내 놓는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난 정확하게, 지극히 객관적으로 말한 거야.""아, 그래."
"특히 넌 그런 거 하면 안 돼.""나는 왜?""잘생겼으니까."
나도 모르게 조금 게슴츠레한 시선으로 본 것같다."그런 눈으로 보지 마. 난 정확하게, 지극히 객관적으로 말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