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에스트라공블라디미르린 줄 알았는데.
에스트라공 나도 그래.
아니, 또 너로구나!
그래서?
다시 만나니 반갑다. 아주 떠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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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공에게 손을 내민다.
에스트라공 (짜증스럽게) 조금 있다가. 조금 있다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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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서는 어디서에스트라공블라디미르천?
(기분이 상해서 냉정하게) 나으리께밤을 지내셨나이까?
개천에서.
(기가 막혀서) 개천이라니! 어느 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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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저녁.
에스트라공이 돌 위에 앉아서 구두를 벗으려고 한다. 기를 쓰며 두 손으로 한쪽 구두를 잡아당긴다. 끙끙거린다. 힘이 빠져 그만둔다. 숨을 헐떡이며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다. 같은 동작이 되풀이된다.
블라디미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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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시켜 놓을까?"
- 응, 반반.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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