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알짜배기 세계여행
남명우 지음 / 꿈의날개(성하)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저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때 중국 자유여행을 위해 이 책을 구입했는데요,                             기존 구매자들과 이 책을 보고 평을 한 글들을 참고로 믿고 이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여행 출발일은 다가오는데, 아무런 계획도 세운 것은 없고 해서....

"중국을 정말 잘 아는, 중국을 잘 알 수 있는 책" 이라는 평을 믿고 이것과 기존에 나와있는 일반적인 여행서들과 함께 구입을 하였습니다. ^^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는, 지도두 완전 중국어 지도이구 책 안의 내용두 거의 서술형으로 되어 있어서 여행시 항상 가디고 다니는 책이 아니라 정말 걍 숙소에서 다음날 여행계획을 짜거나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싶을 때 짬짬이 봐야겠다고 생각했었습죠.

그.런.데!! 정말 평들이 맞더라구요~^^

중국어로만 되어 있어서 처음엔 뭐가 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던 지도가 여행을 하면서 절실해지고 이 지도가 없으면 의지할 것이 없을 정도로... ㅋ

책 내용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관광지 소개와 함께 나와있는 지도도 너무 보기 편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책안의 관광지별 소개내용두 저는 처음에는 어떤 순서로 되어 있는지 파악이 안 되어서 여기저기 찾기가 무척 힘들었는데요, 중국 현지에 어느 정도 적응하여 무엇이 어디쯤에 있는 지 알게 되니깐.. 아~ 여행 지역 순서별로 되어있구나~!! 싶더라구요 ^^

베이징 여행서로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

참... 제가 책 속의 모든 곳을 다녀온 것은 아니나, 그 중 라오셔차관의 경우 제가 올림픽 초 성수기에 가서 그런지 좌석 금액이 많이 오른 것 같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다시 내렸을 것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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