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2학년 1학기 - 2017 개정판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이현 지음, 김복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까지 방학 동안 보통 다음 학기 수학 예습은 했지만,

국어 예습은 해 본 적이 없었어요. 국어는 늘 그냥 독서하는 걸로 대체했었던 듯해요.

첫째 아이는 다음 학년 교과서도 다 받아 왔는데,

2학년 올라가는 둘째 아이는 아직 교과서도 안 받아와서

국어 교과서가 어떻게 개정되었는지 궁금했었는데,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책을 보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접해 볼 수 있었어요.



방학 동안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을 접해보면

2학년 국어 시간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국어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2017년 새 국어 교과서의 내용이 충실하게 반영되어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요,

차례를 보면 국어 2-1 '가'와 2-1 '나'로 나눠져 교과서의 구성과 동일한 것 같아요.

학교에서 1학기에 배우게 되는 국어 2-1 '가'와 '나' 그리고 국어활동책의

내용이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이 한권에 다 담겨 있어요.

방학 동안 2학년 국어 교과서의 흐름을 미리 파악해 보고 가면

새학년이 되어 국어 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 잘 들어 올 것 같아요.

특히, 이 책을 만드신 분들이 현직 초등교사 선생님들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매일매일 한 단원씩 공부해서 11일 동안 책 한권을 끝내려고 계획을 세웠는데요,

아이는 한 단원을 스스로 읽고 풀어 보더니, 더 하고 싶다고 계속 하더라구요~..^^';;

그동안 수학 문제집만 풀다 국어 문제를 풀어 보니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워낙 책 내용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리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잡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2-1 가의 1단원인 '시를 즐겨요'에서 좋아하는 시를 적어보라는 칸에는

자기가 시를 지어 써도 되냐며,, 즉석해서 시를 지어서 적어서 저를 깜짝 놀라게도 했답니다~^^

2단원 '자신있게 말해요'에서는 친구들 앞에서 어떻게 발표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 해 보기도 하고, 자기 소개도 연습해 보았어요.

발표하는 걸 힘들어 하는 아이라 거울 보면서

또박또박 큰 소리로 연습을 많이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2학년이 되기 전까지 꾸준히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야 겠어요..

아이는 공부라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따라 하고 있답니다.

"미리 보는 초등 수학 교과서"와 "미리 보는 초등 통합 교과서"도

구입해서 같이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완자 초등 사회 6-1 (2017년) - 5~6학년군 3 초등 완자 시리즈 (2017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겨울 방학 동안 비상교육의 초등 완자 사회 교재의 1단원을 미리 풀어 보았어요~..

6-1 의 사회는 조선 후기 내용인데, 한국사 책을 여러번 읽어 교과서를 배우지 않았어도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초등 완자는 진도 완자와 시험대비 완자, 정답 이렇게 세권으로 분리되어 있어요.


 

책장을 펼쳐보면 제일 먼저 교과서 문제 미니 전과가 나옵니다.

작은 사이즈의 미니 책으로 뜯어서 따로 들고 다니면서 보기 좋게 되어 있어요~

미니 전과는 나중에 숙제 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가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진도완자는 개념학습 - 문제 학습 - 마무리 학습으로 되어 있고,

시험대비 완자는 단원평가 대비 - 중간, 기말평가 대비로 되어 있어요.

평소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 진도 완자를 풀고, 단원평가나 수행 볼 때 시험대비 완자를

풀어 보면 될 것 같아요.



단원을 시작하기전 연표와 함께 보는 "사진 화보"가 있는데, 이 연표를 보면서

이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생각해 보고 중요 내용들을 한번 훝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중간 중간 "개념 그래픽"으로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명확한 그림으로 이미지화해서

아이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교과서 내용 설명과 함께 "용어 사전"이 나와 있어 아이들이 생소한 용어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교과서 설명도 쉽고 간략하게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어 있어 교과서가 없어도 이 책으로 교과서 내용을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1단원을 다 풀고 채점을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암기해서 적어야 하는 문제들이 많고, 서술형 문제도 많아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학기가 시작되면 다시한번 개념 부분을 읽어 보면서 복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비상 초등 사회와 함께 시작하는 새학기는 든든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 속 위인들은 무슨 일을 했을까? CQ 놀이북
오홍선이 지음, 임덕란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역사 속 위인들은 무슨 일을 했을까?" 책은

정치, 사회, 예술 등 분야별로 위인들을 살펴보며

분야별로 대표하는 위인들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그림이 많고, 글밥이 적고, 내용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

위인전을 처음 접하는 초등 1, 2학년이 읽어 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차례를 살펴 보면 스물 다섯명의 위인들이 직업별로 분류되어 있어요.

 한국을 빛낸 위인들이 각자의 직업에서 어떤 훌륭한 일을 했는지,

또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를 이야기를 읽으면서 알 수 있었어요.


 역시 세종 대왕이 1번으로 나오네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 봐도 좋지만,

차례를 살펴보고 관심이 있는 위인들을

먼저 골라서 읽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림도 아이들 수준에서 재미있고 다채롭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또, 한 인물당 3장에 요약 정리 되어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딱 좋은 것 같아요.



업적 중심으로 2장이 나와 있고,

마지막 한장에는 "또 누가 있을까요"를 통해 같은 직업을 가진

다른 위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연관된 새로운 위인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요.

"더 알아보기"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사실도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면서

자신의 꿈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꼬끼오, 새날을 열어라 - 열두 띠 우리 문화 상징 그림책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11
강성은 지음, 정소영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2017년은 닭띠의 해이지요.. 저희 집에도 닭띠가 있답니다.

닭의 해에 태어난 아이는 섬세하고 꼼꼼해서 실수도 드물다고 하는데, 

 다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ㅠ.ㅠ


닭띠 해를 맞이해서 아이들과 함께 닭에 대한 책 "꼬끼오, 새날을 열어라"를 읽어 보았답니다.

 



닭은 참, 우리와도 친숙한 동물인 것 같아요.. 시골에서는 흔히 볼 수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너무 친숙하기 때문인지 그 동안 닭에 대해서 별로 궁금해 하지도 않고

잘 몰랐던 것도 많았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닭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닭은 부지런함의 상징이기도 하고, 닭 울음소리는 나쁜 기운을 물리쳐 주는 소리라고 해요~

또, 닭은 문(文), 무(武), 용(勇), 신(信), 인(仁)의 다섯가지 덕을 갖춘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닭이 덕을 다섯가지나 가졌다니 정말 대단하지요?

이렇게 옛 사람들은 닭이 좋은 기운을 가져오고 믿음직스런 동물이라 여겼던 것 같아요.


닭은 이처럼 우리 생활과 가까이 하고 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물인데요,,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동물이라 하늘과 땅을 이어주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동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닭의 해에 태어난 역사적 위인들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고,

열두띠에 대한 소개가 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십이지 동물이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열두 띠 동물인 닭에 관한 여러가지 재미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꼬끼오, 새날을 열어라"~!

글밥이 많지 않고, 재미있는 그림과 삽화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물론, 어른들이 읽어 봐도 재미있답니다.

2017년 닭의 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이 책을 읽어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 최신 교육과정 반영
전은지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영어 학원에는 다니고 있지만, 단어는 집에서 따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

이번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교육과정, 교과서도 자주 바뀌는데, 이 책은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한

책이라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표지를 보니, www.ggumtl.co.kr

홈피에서 어휘 테스트지 3종과 mp3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 책은 끝 발음이 같은 단어끼리 모여 있는 단어장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라임을 따라 노래 부르듯이 읽다 보면 영단어가 더 쉽게 외워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지요.

또,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을 묶어서 외우기 때문에 한 단어를

외우면 다른 단어까지 연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하루 23개에서 29개 정도씩 외우면 50일동안 한권을 끝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좀 더 빠르게 끝내고 싶은 학생은 하루에 day 1,day2를 같이 해서

25일에 끝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전 그냥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공부하는 걸 더 선호해서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어떤 단어들을 배우게 될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어요.

 


페이지 위쪽에는 QR 코드가 있어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다른 문제집의 QR 코드에 비해서 단어장의 QR 코드는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제가 발음이 안 좋아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ㅠ.ㅠ


이제 책 처음 시작 부분인 day1을 펼쳐보니,, -ell로 끝나는 단어들이 나오네요.

bell, cell, dwell... 등등..

중학 수준에 맞는 단어들인 것 같아요.

 

이렇게 동사의 3단 변화형도 수록되어 있어

단어를 외우면서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또, 자주쓰이는 숙어 표현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요..

이렇게 중간중간 클립 tip박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휘 확장이

되는 것 같아요..


하루 학습이 끝나면 페이지 마지막에 내가 오늘 외운 단어 수랑

오늘까지 누적해서 외운 단어 수가 표시되어 있어서,

점점 누적되어 가는 단어 수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한권이 끝내면 무려 1300단어를 외우게 됩니다.


이렇게 그날그날 배운 내용은 '확인 테스트'를 통해 한번 더 점검하고 확인해 봅니다.

단어를 확실히 외워 두면 좋겠지요..

그리고 5일치가 끝나면 '누적 테스트'를 통해서 100개의 단어씩 복습할 수 있어요.

5일 동안 외운 단어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어서 암기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요.

 

 

책의 뒷부분에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어휘들이 발음 기호와 함께

수록되어 있어요~. 한번씩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지요..
그 뒤에는 앞에서 풀어봤던 문제의 정답과

찾아보기(INDEX)가 수록되어 있어요.


같은 라임으로 묶어서 영단어를 외우다 보면

노래를 하듯 재미있게 단어를 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