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수사대 궁금해? 시리즈 7
유영진 지음, 이주항 그림 / 좋은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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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 수사대"라는 제목만 보고 미세플라스틱의 문제점을 담아 낸

환경 관련 어린이 도서라는 짐작하면서 글을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직접 '미세플라스틱 수사대'를 만들어

미세플라스틱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찾아서

실천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매주 하는 재활용날에 재활용 쓰레기장 앞에 쌓여 있는 재활용 쓰레기를

볼 때 마다 매주 저렇게 많은 쓰레기가 다 어디로 가서

우리 지구를 위협할 지 걱정이 많이 되는 요즘입니다.

재활용 쓰레기라고 하지만, 재활용률이 그렇게 높지 않고

대부분은 소각되거나 매립될 텐데, 그럼 그 쓰레기들은 어떻게 될지...


일회용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고,

재활용 쓰레기를 최소화 하려고 하지만,

생활하면서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세제나 섬유유연제, 클렌징 제품이나 물티슈, 생수

우리가 입고 있는 옷, 심지어는 공기 중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들어 있다니, 정말 놀랍기도 하고

앞으로가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우리도 모르게 먹게 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장에 맞먹는 양이라고 하니,

정말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런 책을 읽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친환경 소재 사용하기등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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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공부 각오 - 365일 절대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힘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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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는 늘 공부계획을 세우지만, 그 계획은 작심 삼일로 끝나곤 한다.

매일매일 공부하기전에 각오를 다진다면 어떨까?

"하루 5분 공부 각오"는 공부를 해야 하지만,

계획한대로 실천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공부 시작하기 전에 5분 동안 책의 한 페이지를 읽어 보면서

공부에 임하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책이다.


책은 총 365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 한페이지씩 일년동안 읽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론 하루에 많은 페이지를 읽어도 되겠지만,

나는 이 책을 공부 시작전 하루 한페이지씩 읽으면서

내 마음의 내공을 쌓으려고 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도 공부 시작하기 전 

한 페이지씩 읽기를 권하고 있다.


매일매일 읽어야 하는 글 제목 옆에는 작은 글씨의 태그가 달려있다.

자기 신뢰, 학습 원리, 공부 원칙, 생활 관리, 멘탈 관리가 바로 그것인데

이것은 공부하는 동안 내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원칙이라고 한다.

2주에 한번은 마음 챙김이라는 코너도 있어 공부로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공부하려고 마음 먹어도 생각보다 꾸준히 실천하기가 쉽지 않고,

힘들어서 지치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책의 한 페이지를 읽으면서 공부할 힘을 얻는다.

아이도 읽어 보고 나도 같이 읽어 보면서

매일매일 공부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아이에게도 공부하라는 백마디 잔소리보다

책의 한페이지를 읽어 보도록 하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


365일 그렇게 하면서 이 책 한권을 다 읽을 때쯤이면

공부 습관이 생기고 내 안에 공부의 내공이 쌓여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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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잘 가꾸는 법 자신만만 생활책
최미란 지음 / 사계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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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커버의 표지에 조금은 큰 사이즈의 책이네요.

표지 그림을 보자마자 책 내용이 궁금해지고 빨리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집 잘 가꾸는 법"은 이사하기부터 정리정돈, 청소하기,

날씨에 따라 집 관리하기, 이웃을 배려하는 생활하기등등..

우리가 집 안에서 생활하면서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활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일러스트가 만화처럼 재미있어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그림책이에요.

또, 글밥이 많이 없고 내용이 흥미로워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청소하고 정리 정돈하기 좋아하는 둘째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너무 재미있다며 푹~빠져들어서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 봤어요.

특히, 살림이 채워진 집 도면과 빌라 각층마다

집안을 구경해 보는 페이지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청소하는 팁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이불 정리하는 팁, 옷 종류별 개는 방법도 알게 되었어요.

아이는 책 읽는 내내 책 내용으로 퀴즈를 내면서

엄마가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보더라구요...^^;;

이제 책에서 배운대로 생활에서 실천도 하겠죠~??


이 책은 집을 꾸미고 가꾸는 것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이라

책장 잘 보이는 곳에 꽂아 두고 자꾸자꾸 꺼내 보게 될 것 같아요.

"집 잘 가꾸는 법"은 엄마도 아이와 함께 읽어 보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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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해톡 5 -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초등 독해톡 5
강호영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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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톡은 테마북 4권과 가이드북 1권 이렇게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테마북은 테마에 따라 지문을 읽고 독해 문제를 풀 수 있는

7회 분량의 문제로 되어 있어요.

 가이드북에는 책 활용법과 공부 팁, 테마북 소개

그리고 정답과 해설이 나와 있어요.


매일 매일 하나의 지문(2장씩) 일주일동안 공부하면

테마북 한권을 끝내게 되고, 한달이면 4권을 모두 끝내게 됩니다.

하루 2장이라 부담이 없어 아이도 잘 따라와 주고 있어요.

테마북에 지문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지루해 하지도 않고, 작은 책으로 나눠져 있어 더 부담이 덜한 느낌이에요.






지문이 한장 정도 문제 풀이 페이지가 한장정도 분량이에요.

지문을 읽어 보기 전에 "읽기 전 생각을 열어요" 코너와

"읽기 코칭"을 먼저 읽어 보면 글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문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미지로 글의 주요 내용을 보여 주고 있어서

내용을 이미지화 해서 정리하고 기억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또, 이렇게 QR 코드를 찍어서 독해톡 앱을 깔면

앱으로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놀이처럼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서 아이도 정말 좋아했어요~!



테마북 한권을 끝날 때마다 활동지가 있어서,

어휘 놀이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도 있어요.



가이드 북을 보면, 답지와 함께 자기 평가가 나와 있어요.

자기 평가에서 X 표시 된 부분은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살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옆에는 문제 풀이가 자세하게 나와 있어 혼자 공부하는 아이들도

가이드북만 보면 이해가 쏙쏙 잘 될 것 같아요.


겨울 방학 동안 "독해톡"으로 매일매일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독해력 실력이 쑥쑥 쌓일 것 같아요.

 

 


해당 컨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학습지를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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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가 좋아하는 어린이 스도쿠 : 초급.중급 (스프링) - 기억력, 수리력, 집중력향상 숫자퍼즐 두뇌가 좋아하는 어린이 스도쿠
수피아 편집.기획팀 지음 / 수피아어린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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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스도쿠 게임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에는 스도쿠 책도 여러가지로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 특히 스도쿠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인 책이

바로 "두뇌가 좋아하는 어린이 스도쿠(초급, 중급)"인 것 같아요.


스프링 북이라 넘김도 편하고,

책 사이즈도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들고 다니면서 하기도 딱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어딜 가나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려고 하는데,

엄마 가방에 이런 스도쿠 책을 한권 넣어 다니면서

아이가 심심해 할 때 꺼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스도쿠는 과학자들이 발표한 '머리가 좋아지는 11가지 방법' 중 하나라고 하네요.

그만큼 머리를 써서 하는 게임이라 사고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이

길러지는  게임이 바로 스도쿠인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왕초급 문제부터 시작해서 초급, 중급 문제까지

단계별로 나와 있어요.

왕초급 문제 84개, 초급 90개, 중급 30개의 스도쿠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


 

각각의 문제마다 날짜와 시간을 쓰게 되어 있는데,

아이는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 보는 걸 좋아했어요.

요즘 시간 재면서 스도쿠 푸는 재미에 푹~빠져 있답니다.


많이 풀어 보면 요령이 생겨서 점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추운 겨울 방학동안 집안에서 놀거리를 찾는다면

"두뇌가 좋아하는 어린이 스도쿠" 를 추천합니다.

아이들의 두뇌 운동에도 좋고, 문제를 푸는 재미도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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