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좀 두꺼운 편이다. 인덱스까지 하면 463페이지 분량에 워크북까지 있다.
하루에 외울 분량은 세장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니다.
총 60일이면 한권을 끝내게 되어 있다.
물론 단어가 쉽게 느껴진다면 하루에 더 많은 양을 외워도 좋을 것 같다.
책의 앞부분에 나와 있는 학습 플랜을 세워서 학습을 완료하고
진도를 체크해 가면서 한달 동안 한권을 마스터할 계획을 세웠다.
미니 암기장과 워크북도 잘 되어 있다.
미니 암기장은 단어 또는 뜻을 가려가면서 암기한 단어를 확인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점도 좋았다. 손바닥 보다 작은 사이즈의 스프링 북이라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외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학원도 못가고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매일 매일 해커스 보카로 영단어 꾸준히 공부하면
고등학교 가서 영어 시험은 걱정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