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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태왕의 여인 3 (완결) ㅣ 태왕의 여인 3
원종 지음 / 라떼북 / 2014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드디어, 3권까지 읽고나서 한꺼번에 1편부터의 리뷰를 남깁니다. 3권째는 아쉬운 마음에 아까워서 일부러 천천히 읽었습니다. 담덕과 설희의 사랑이 오래도록 가슴에 여운을 남길것같습니다. 거련의 아비와 어미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그리움도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작가님이 표현하신 태왕으로서 백성을 대하는 그 마음에 대한 기본자세가 오래도록 무겁게 남을것같습니다.. 스무살 넘은 딸도 오랜만에 한국 역사책을 읽어보고싶다고 하더이다. 역사가 필수과목에서 빠졌었다는 허무맹랑한 얘기도 이번 한국방문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도대체 역사를 배우지않고 성인이 되게할수있는지...원종님 덕분에 지난 사흘 무척 설레고 행복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