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늘 원하던 강한 남자의 찐한 사랑을 원없이 즐겼습니다. 하지만 저의 미천한 힘으로는 어찌할수없는, 책의 무게를 가벼이여기는 현실에 여전히 분노하고있습니다. 제가 역사소설을 이렇게 즐기게 될줄 몰랐습니다. 덕분에...너무 행복합니다♡
이책을 읽고나서 제일 먼저 든 기분은 속상함이었습니다. 이런책이 무료로, 커피 한잔값보다 싼 겨우 2500원에 사볼수있는 현실이 가슴 아팠습니다.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을지 감히 상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