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많이 들려온다. 페미니즘이라는 말 자체가..그러나 그 의미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프로듀스101을 보고 학생들이 찾아내는 차별과 고정관념 등이 흥미로웠다. 그러한 관념들이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재생산 된다는 것도...이밖에도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페미니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과격한 댓글이나 무분별한 인터넷 방송 등에 노출되기 쉬운 이들은 페미니즘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한다. 정확한 의미를 알지도 못한채..알 건 정확히 알고 말하자. 당신이 생각하는 페미니즘이 도대체 뭐냐고 묻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