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자식으로 개아가 같던 공(극우성 알파)이 덩치 크고 자신감 없고 착한 수(오메가)한테 한 번에 반해서 요리 조리 잘 공략하고, 착한 수한테 꼼짝 못하는 달달한 연애물이고 애 둘 낳은 이후의 이야기도 있어요. 개인적으론 하드코어하면서도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데(피폐물은 싫어함) 하드코어하진 않지만 취향입니다. 개인적으론 오메가버스에 대해서 나온 다른 작품인 꿈속의 그대가 더 하드코어하고(1권은 위협해서 강제로 하는 것이 많아서 호불호가 갈리고 서로 좋아하게 된 후에도 강압적인게 나오는 점은 좀 안타까움...) 옴니버스 식으로 간간히 다른 등장인물에 대해서도 나와서 그게 더 좋긴 해요. 문법적인 오류가 좀 많이 보이긴 했지만... 이 책은 가격도 저렴하고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악역이 없고 하드코어한 것 보다는 살살 꼬시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악역이 있으면 스트레스 받음...) 이름이 양무원이라서 양 같은 수가 승무원일 것이라고 생각했네요.^^ 평탄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알라딘에서 전자책으로 BL소설을몇 작품 구매했고다른 경로(책방 종이책 구입 등등)로도 정말 많이 샀는데 전 역대급 재미있어요. 분명 SM 클럽에서 일하게 된 마왕에 대한 이야기라서야한 내용이 많은데 매니져도 함부로 안대하고(직업정신이랄까...), 분위기도 어둡지 않고 약간은 개그스럽고 밝은 느낌이예요. 로맨스적인 부분이나 막 강압적인 집착공을 원하신다면 비호이시겠지만, 기사들, 남자인 공주 등 손님들, 마신, 부하들이 모두 마왕에게 빠져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심하게 정서적으로 빠지진 않지만)2권 중반째 읽는데 나쁜 캐릭터가 없고 마왕의 순진함과 돈을 향한 집념 + 부끄러움을 모르는 마족 특유의 성격에 모두 반하는 듯하는 것이 흥미로움. 분량도 믾고... 추석 맞이해서 반값 쿠폰 써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