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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 이레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자연적인 삶에 관심이있다면 읽어보자.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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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창해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뇌의 일부만이 이식되었다. 

그러나 도너(기증자)의 뇌가 나의 전부를 차지해간다. 

그점이 이상하다. 

단지 나는 나를 잃지 않기를 원한다는 것에서 자기 정체성을 갖고 있을뿐 

나는 도너(기증자)로 변신하고 있다. 

소설 구석구석에 내가 아닌 도너로써 행해지는 범죄가 실려있다. 

잔인한 범죄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원치 않았다는 것으로 인해서 

내가 아닌 뇌의 주인이 저지른 범죄임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처럼 보여졌다. 

특히 여자친구가 나의 범죄를 알고 있음에도 나에대한 사랑을 놓지 않는 것 

그점이 공감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내가 아닌 상태로 변해버렸기 때문이다. 

오로지 변하기 싫어한다는 의지만을 갖고 있을 뿐이었다. 

범죄의 잔인성에도 불구하고 어찌 그런 신뢰를 보여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이책을 읽고 잔인한 꿈을 두번 경험했다. 

한번은 쥐가 죽는 것. 

또 한번은....주인공 나(나루세 준이치)가 죽인 나오코를 연상시키는 꿈을. 

그래서 책을 갖다버리까 그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악과 선이 두개가 아니라는 생각또한 내가 깨우치고자 하는 것임에 

일단을 두련다. 

초등고학년추천도서로 선정해볼까했는데 

노골적인 성적표현과 

잔인한 살해장면이 나와서 

뇌이식이란 좋은 소재를 다룬 책임에도 불구하고 

추천을 하지 못하겠다. 

아이들을 겁나서가 아니라 

부모들이 걱정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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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창해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뇌의 일부가 바뀐 경우를 다룬 소설. 뇌를 제공한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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