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강철 타건.
명징하게 울리는 피아노의 선율이 그 어느 음반보다 투명하게 퍼집니다.
때마침 거실을 서재로 바꾼다고 비워놓아서 인지
퍼지는 소리의 공간감이 읽던 책을 덮게 만들어 버리네요.
(주문한 책장을 취소할 수는 없을 테고 ...)
기타 연주는 간결하고 부드러운데
오케스트라가 받쳐 주지는 못할 망정 더 깨는 기분이네요.
편곡도 원곡에서 별다르게 된 거 같지도 않고 관악과 현악이 서로 튜닝도 제대로 안된 기분입니다.
Queen 팬으로서 잡다하게 나온 CD도 긁어 모으는데 이번 것은 돈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