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 난 책읽기가 좋아
수지 모건스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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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어린이도서로서 어린친구들에게 교훈을 주는 도서이다. 이 도서의 저자 수지 모건스턴은 세계적인 아동문학가로서 엉뚱하고 재치있는 글들을 쓰는 작가이다. 하지만 그녀의 글솜씨로 아동 뿐만아니라 다른 독자층에게도 교훈을 줄수있다고 느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소피이며 소피의가족과 친구들, 선생님을 사이로 일어나는 갈등을 풀어나가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이 책에서의 소피는 남들과 비슷한것, 흔한것을 싫어한다. 그녀의 마인드를 매우 개성있게 패션으로 승화시키며 어떻게 보면 엉뚱하지만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내가 생각할때 이 책이 가져다주는 교훈은 "남의 눈치를보지않고 멋있게살아라" 인것 같다. 소피가 눈에 튀는 옷을 입을때면 주위에서 안좋은 시선을 보내지만 자신있게 그러한 시선을 무시하고 주체있게 행동하는 어린소피의 모습이 나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나의 진로인 패션이라는 요소를 사용한 도서로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준 멋진 책인것 같다. 또 진지하게 어린이도서라고 꼭 어린아이만을 위한 도서가 아닌것도 느낄수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나는 아직 배울게 많이남았다는것을 상기시켜주는 좋은 도서인것같다.

 

이도저도 아닌 평범한 사람이 되고싶어하는, 재미없는 인생을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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