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의 두뇌를 개발해 주셔요 (포켓북) - 아기의 오른쪽 뇌, 왼쪽 뇌 개발법
시치다 마코토 지음 / 민지사 / 1984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를 천재로 키운다는 말에 어쩐지 엄마들이 더 반발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자신의 아이가 천재가 이미 아니기 때문은 아닐까?

우리 집에는 7살난 아이와 4살의 아이가 있다.내 성격상 아이들의 필요를 채우는데 게을렀고 태교역시 사전 지식없이 그저 그렇게 보냈다.덕분인지 큰아이는 아직도 어휘력이 부족하고 둘째는 아직도 문장 완성이 안된다.

독서를 통해 유아시기의 중요성을 알아 가면서 아이들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요즘은 동분서주 하고 있다. 좀더 아이들이 어렸을때 이책을 읽었더라면 하고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 부터의 교육또한 제대로된 교육목표,이론으로 이끌어 나가고 싶다

저자는 유아기의 중요성을 논리적인지가 아닌 감각적인지 이기 때문에 교육의 효과 면에서의 유리함과 아기들의 뇌파 형태가 학습에 좋은 알파파 인점을 들고 있다. 많은 이론들이 있고 육아의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인생의 각 시기마다 의미가 없는때는 없는것 같다. 거져 거둬들이는 수확은 없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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