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쪽은 잘 몰라서 처음 읽을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재밌게 읽었어요 그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의 스토리를 잘 살렸고 새로운 인외공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드디어 마지막권이 나와서 읽었는데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잔잔해서 정말 좋았어요 동화를 읽는 듯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하게 스며드는 위로가 있어서 책을 읽고나서도 오래 여운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