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디킨슨이 아이들에게 소개한 예수의 생애라 궁금했습니다. 자기 자녀에게 소개한 글이라 진실한 자신의 신앙고백일 테니까 말입니다. 더더군다나 외부에는 노출하지 말라고 했다고하니.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위해 오신 예수님이 아닌 현세의 가난극복과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온 분으로 왜곡된 예수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을 다 읽고 나면 왜 c.s루이스가 찰스디킨슨의 문학에 독이 있다고 한지를 짐작하게 됩니다. 찰스디킨슨이 제시한 예수님의 모습대로 예수님을 알고 있다면 구원의 길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최근 파친코 소설 속의 장남이 찰스디킨슨의 애독자였던 영문학도였는데 자신의 인생의 고통의 문제를 해결못하고 자살로 끝을 낸 결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민진작가는 뭔가 좀 아는듯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