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학 총설
정희원 지음 / 목과토(동아아트)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저자의 그간 노력과 연구가 그대로 스며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근막동통에 대한 연구가 도입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단순하게 통증에 따르는 위치파악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인체의 유기적 움직임속에서의 각각의 역활을 파악하여 역동적 근육학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트레블 선생의 고전을 한국적으로 발전시키고 또한 새로운 각도에서의 재해석과 함께 이전에는 알수 없던 새로운 임상적 내용까지 포괄된 정말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책의 그림이 세련되게 편집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