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5월18일날 택배가 도착했어요!

후기도 바로바로 올릴려고 했는데...생각보다 너무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ㅠ


 

 

사실 이 뒷면으로 개봉하려고 찍었는데...


 

 

정작 뜯은 건 앞이였죠 ㅋㅋ

여튼 개봉! 

 

저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ㅋㅋㅋ

과정샷이 좀 많이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3:-)

 

전체샷!

빨간 책표지 모양의 디자인이 눈에 확~띄었어요!

딱 봐도 시사상식책이구나 싶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전체적으로 강렬한 색감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잘 띄고(ㅋㅋ)

무엇보다 표지의 제질도 꽤 괜찮았어요!

매끈하다고는...하기 좀 그렇지만 질감이 느껴지는 매끈함(?)이랄까요?!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0

여튼 물이 닿아도 전혀 손상될 위험이 없는 표지였습니다!
 

 

뒷태는 이러합니다.

앞 표지와는 대조되게 하얗습니다~

깔끔해서 좋았어요! 

 

가장 중요한 두께 부분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책을 보고 놀랐어요.

일반적인 시사상식 책들은 죄다 두꺼워서 무겁고 그랬는데...

이책은 시사상식 책치고는 정말 얇고...가벼워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그래서 더 기대되었답니다 :)


 

 

책 밑 부분에 견본이라는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판매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고 시범으로 찍어낸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서점같은 데 말 그대로 견본으로서 미리보기 역할일 수도 있겠죠.


 

 

정가가 14,000원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요즘에 책값이 비싸다는 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얇은 책이 만사천원...?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제가 요즘 책 시세를 몰라서 확실하진 않아요~

그래도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이제 안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날개부분에는 시사상식연구소에 대해 설명이 적혀있는데요.

보통 시사상식 책이 그러하듯 저자는 따로 없고 편저에 대해서만 써져있네요.
 

 

약간 꾸겨져있는 게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이런 거에 민감한 편이라...)

그래도 읽는 데 지장은 없으니 PASS하겠습니다~

속 표지도 파릇파릇하네요~

 

머리글은 꼭! 읽으셔야되는 거 아시죠?

이 책을 출간한 이유와 읽어야 되는 이유가 적혀있으니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이라고 써진 부분에는

140개의 항목으로 정리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아마 그래서 두께가 얇은 건가봐요!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이렇게 자가진단 테스트까지 있어요!

엄청 신기신기

이 테스트를 기반으로 옆에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꼭 해보세요~

 

 

이 책의 구성 부분에서는 Step 1부터 Step 3까지 

전체적인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요!

보시다시피 Step 1인 첫단계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공략법이구요,

Step 2인 두번째 단계는 왕초보 탈출! 상식의 기초 쌓기-OX퀴즈예요~

Step 3인 세번째 단계(마지막 단계)는 상식의 고수! 꼭 필요한 상식만 챙기기-객관식퀴즈입니다!
 

 

목차를 통해 어떤어떤 내용을 먼저 볼지

결정할 수 있어요~목차의 제시된 타이틀이 이럴 땐 가장 중요하겠죠?

전 주로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의 차이를 알 수 있는 부분과 현대판 마녀사냥 부분,레드카펫,최초의 우주왕복선,명왕성이 쫓겨난 이유,스페이스 클럽,문화재 약탈행위,종합편성채널,언론 패러다임,혼돈의 이론,우주를 탐구하다 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이 책이 그저 흥미롭지 않게 느껴진다면 일단 목차를 펴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항목부터 읽어보세요!

그 다음부터는 훨씬 읽기가 수월해 질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ㅋㅋ)


 

 

위와 같이 엄청난 양의 항목들.

한 페이지당 약 30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Step 1. 말랑말랑 시사상식 공략법
 

 

Step 1에서는 세가지로 큰 틀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이름이 신문으로 공부하는~이듯이

역시 신문의 중요성이나 신문을 활용하는 방법,읽는 법,정리하는 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데요!

전 신문을 잘 읽지 않아서...매일 미루기만 하는 스타일이었어요.

하지만 딱 마음 먹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매일 신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효과는 눈에 띄게 달라졌구요.

왜 진작 이렇게 신문을 읽지 않았나 모를 정도더라구요.

그저 지나간 세월이 아깝습니다ㅠ

이부분에서는 단계별로 '어떻게'신문을 읽은 것인지에 대해 나옵니다.
 

 

이부분에서는 신문의 내용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나옵니다.

꼼꼼하게 읽어보셔야 해요!

간혹가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걸 넘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이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일 신문의 1면과 사설 부분의 제목만

써서 정리하는 방식인데요!

이렇게 모아두면 흐름이 보인다네요~

전체적인 사회,경제 등 이슈에 대해서도 알 수 있구요.

1면과 사설 부분만 적는 이유는 1면에는 그날의 가장 큰 이슈에 대해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사설은 그때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다 정~말 중요한 것들이죠!

하지만 여러분은! 노트에 써서 하세요~ㅋㅋ

저도 조만간 노트에 정리할 거에요!

위에 몇몇 날짜는 빠져있는데...단순하게도 신문이 사라져서(?)입니다...

가족끼리 읽다보니...어디있는지 잘 몰라요 ㅋㅋ

(아직도 못 찾은 게 함정)

더 자세한 건 책에서!

이렇게 친절한 설명덕분에, 저는 정말 편하게 신문을 읽고 있어요 ㅋㅋ

원래는 따로 정리하는 노트를 만들어야 하지만...

저는 아직 마땅한(내 마음에 쏙드는) 노트를 정하지 못해서

임시적으로 포스트잇에 적고 있습니다~

왠지 매일 적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왜 있잖아요,뿌듯함같은 거요!

 

아쉽게도 마지막 부분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ㅠ

마지막 부분에서는 신문의 기본상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답니다.


 

 

Step 2.왕초보 탈출!상식의 기초 쌓기 OX퀴즈

 


 

제목에서 봤듯이 이 코너에서는 OX퀴즈가 나옵니다.

먼저 퀴즈가 나오면 속으로 맞춰보고 밑에 설명을 읽습니다.

그리고 정답을 뒤에서 보는 거에요.

마지막 마무리는 짤막한 신문기사로 완성시키는 거죠!

Step 2는 1항목부터 60항목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치부터 시작해 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하고 있으니,

흥미에 맞는 것을 먼저 읽고 시작해보세요^^


 

 

위에서 언급한 정답과 신문기사입니다.

이렇게 되어있으니까 마무리도 깔끔하고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기존의 일반적인 시사상식 책과는 다른 구성입니다.

모두 2단으로 나눠져 빽빽한 글씨들로

토막토막 용어설명처럼 나와있는데 아니면 1단이거나...

여튼 전혀 다르다는 걸 보여 드리고 싶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시사상식 책이 없기 때문에...ㅠ

 

(출저:서원각 블로그)

 

이걸로 대신합니다...ㅠ

이경우는 1단이지만 보통 어떤지 감이 오시죠?

용어가 진한 글씨로 써져있고 그 밑에 설명이 되어있는 식입니다.

다 짤막짤막하고 내용은 엄청나게 많죠.

그래서 거의 모든 시사상식 책들은 두껍습니다.

알아야 될 내용이 많기 때문이죠.


 

 

Step 3.상식의 고수!꼭 필요한 상식만 익히기 객관식퀴즈


 

 

다른 부분은 Step 2와 같지만 이부분!

처음에 등장하는 퀴즈의 형식이 달라졌죠?

객관식 퀴즈가 등장합니다!

OX퀴즈만 하다가 객관식 퀴즈를 풀려고 하면 정말 어려워요ㅠ

두 개 중에 한 개만 알면 되는 게 아니거든요.

네 개 중에 네 개를 모두 다 알아야 확실한 답을 알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 단계는 역시 상식의 고수!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마지막 단계인 Step 3의 항목이 Step 2에 비해 많습니다.

61개 항목부터 140개 항목인 마지막까지 나와있으니까요.

약 70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있네요.

 

 

<총평>

 

디자인:

조금 옛날 거 같다고 해야 할까요?빨간색처럼 원색적인 게 강렬해서 좋긴 한데 약간 촌스럽게 느껴졌어요.

 

무게:

완전 굳굳!다른 시사상식 책에 비해 라이트한 맛이 아주 좋아요~

 

두께:

두께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내용면에 비하면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요.

 

내용:

약간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분야별로 조금 구분이 되있거나 아니면 그 항목마다 표시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글씨크기:

제 기준에서는 좀 큰 편이었습니다;;하지만 원래는 적당한 편이지요.

 

재미,흥미도:

흥미있는 주제가 꽤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추천:

기존의 시사상식처럼 딱딱하고 어려운 것과는

 달리 술술 쉽게 읽히는 편이니 그냥 책읽듯이 읽으셔도 좋을 거에요~

 

 

 

 

 

 

 본 리뷰는 네이버 대표카페 문화충전200%에서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쓰여졌습니다.

 

 

 

 

 

 

 

  네이버 지정 표 베스트 카페

 영화*공연*연극*뮤지컬*전시*문화*예술*기타 _ 문화관련 홍보 마켓팅 이벤트 모객 프로모션

 한국 NO.1 문화카페 [문화충전200%]http://cafe.naver.com/real2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