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분들 처럼..나를 부끄럽게 하는 책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
문용린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5월

아래 분들이 쓰신 말들이 모두 맞네요 

나를 부끄럽게 하는 책, 아이가 아닌 나를 키울수있는책입니다.

요즘 부모들 정말 대단한 분들 많습니다.

엄마표 영어학교 - 우리 아이 영어짱 만드는 세린엄마의 영어 그림책 공부법
송지은 지음 / 아이트리 / 2009년 3월

누가 그러더군요. 육아서적을 200권은 탐독해야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다고...   

저도 제 일을 제쳐두고 라도 육아서적을 많이 읽고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 관한 책이면 수도 없이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읽어도 읽어도 끊임없이 매달 좋은 책들이 또 출간되네요. "엄마표 영어학교"는 이번 달에 제가 잘 만났다고(?) 생각되는 책 중 한권입니다.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얻은 영어교육노하우를 적은 책인데, 읽으면서 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게 합니다. 저자의 아이인 세린이에게 적용한 많은 노력을 보면은요..저자같은 엄마를 둔 세린이는 참 좋겠어요.

종달새 후속편인 케이럽이야기는?

종달새
패트리샤 매클라클랜 지음, 이영아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고슴도치 / 2003년 12월

<키가 크고 수수한 새라 아줌마>에 이은 애나네 가족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종달새>를 다 읽고나니 또 그 다음 편인 <케이럽이야기>가 많이 궁금합니다.

그런데 케이럽이야기는 번역판이 나오지 않았는가봐요.  

원서( Caleb's Story )는 다행히 알라딘에서 팔고 있네요.  

에고! 우리애는 아직 원서로 읽기에는 부담스러워하고..

아기장수의 날개님들 번역 부탁해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 <케이럽이야기>를 기다리는 독자가-

멋진 부엉이아빠에게 감탄 또 감탄

초등 과목별 독서비법 - 부엉이 아빠의
서용훈 지음 / 경향미디어 / 2009년 4월

멋진 아빠를 둔  부엉이가 너무 부럽네요. 우리 남편은 애들 교육은 으레껏 엄마인 제가  해야 하는 일로 생각하는데... 

내용중에 소개되고 있는 많은 좋은 책들을 워드로 타이핑해가며  "읽을 책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우리아이에게도 빠짐없이 구해 나를려고요.. 전 지금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있지만 구입해서 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꼼꼼하게 읽어야 할 책이다.

잔소리하지 않고 유쾌하게 공부시키는 법 60
이정숙 지음, 김대중 그림 / 나무생각 / 2005년 7월

60가지 방법을 꼼꼼하게 읽었다. 특히 중요한 문장은 노트에 배껴쓰기도 하면서..  

아이로 하여금  공부하게 만드는 길은 가깝고도 먼길인 것 같다. 다른 사람의 글을 읽으면 쉬워보이는데 막상 내가 실천해서 성공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런데 책 내용중에 틀린 부분이 있다.

226쪽(51번째 방법)에서 테헤란로가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국교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쓰여 있는데,  

테헤란은 이란의 수도이다. 1977년 6월 17일일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 시장(市長)이 방한(訪韓)하 

면서 이곳의 도로명을 테헤란로로 개정했다고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