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재밌긴했는데 그래도 노꾸라 약간 아쉬웠었거든요 꾸금 외전이 나와서 좋아요 어떻게보면 약간 겜벨에선 클리셰스러운 캐디랑 설정이긴한데 아는맛이라 더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요즘은 이런게 더 잘 읽혀서...큰 스트레스 요소 없는 술술템 겜벨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판타지벨 좋아하지만 캐디 취향에 맞고 잘 쓰인글이 은근히 찾기 힘들어서 별로 많이 보진 못했는데 최근에 본 완결난 판타지벨 중에선 제일 재밌었어요 공수 캐디도 매력있고 특히 수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하는 이유도 충분히 납득이 됐고 결말도 나름 개연성있게 났다고 생각해요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밸런스 좋은 내용에 적당한 분량이라 루즈해지는 일 없이 끝까지 재밌게 봤어요 추천합니다!
개인에 따라선 약간 슴슴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잘 쓴 스포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선도 자연스럽게 느꼈고 현실적인 부분도 있어서 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외전도 본편만큼 재밌었고 작가님 재밌는 스포츠물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