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홍차 시간 - 마음의 쉼표가 필요한 시간에 행복한 홍차 한 잔 어때요?
사이토 유미 지음, 서현주 옮김 / 홍익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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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킹을 하면서 홍차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된 서평 이벤트였다.

요즘 베이킹에도 활용이 높은 홍차이기에 그저 나에겐 베이킹의 한 재료, 혹은 가끔씩 커피 대신 먹었던 차로만 생각했던 '홍차'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해준 책이다.

홍차를 마시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홍차를 마시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도구들이 필요한 것 같다.

마냥 주전자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티포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모양과 재질에 따라 용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홍차를 마시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섬세한 작업을 요구하는 것 같다.

물 또한 홍차에 최적인 물이 따로 있다고 한다.

사실 나는 홍차를 티백으로밖에 안 먹어 봤는데 티백 역시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

이 책에서는 홍차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았다.

홍차 하면 영국이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 홍차는 영국이 아닌 다양한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었다.

part2에서는 각 나라별 홍차의 특징뿐만 아니라 홍차의 제조공정도같이 소개되어 있다.홍차를 테마로 영국의 티문화와 여행정보를 간략하게 설명해주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영국에 가서 '애프터눈 티'를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

티타임에 어울리는 티 푸드부터 계절별 즐 길 수 있는 다양한 홍차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다.

나중에 한번 꼭 티 푸드를 직접 만들어 책에 소개된 홍차 레시피와 함께 즐겨보고 싶다.

이 책에서는 홍차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아편 전쟁'부터 홍차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티타임을 멋지게 연출하는 방법으로

애프터눈 티를 한층 더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세팅 방법부터 티타임 매너까지 홍차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이번 '행복한 홍차 시간' 책을 통해 홍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활용법을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다.

나처럼 홍차를 좀 더 다양하게 즐겨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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