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종이오리기에 관심이 있어서 내것만 3권정도 있다. 그런데 여름방학 어린이 추천도서로 떴길래, 아이용으로 얼른 구매했다. 재밌어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수준의 것으로 골라서 생각보다 잘 오린다. 엄마한테 선물이라며 갖다주며 뿌듯해하는 아이 모습을 보며 잘 샀구나 생각했다.
아이가 싫어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아한다. 쓰라고 강요한적 없는데도, 여름방학동안 매일매일 1장씩 쓰겠다고 하고 알아서 쓰고 있다. 다행이다. 아이가 좋아해서~
알라딘에서 로보카폴리 104조각 퍼즐이랑 냉장고나라 코코몽 104조각 퍼즐을 샀다. 6살 짜리 둘째에게 조금 쉬운 감도 있지만, 두 가지 퍼즐을 너무 좋아하며 날마다 한번씩 맞추고 때로는 8살 형과 둘이 빨리 맞추기 시합도 한다. 퍼즐도 튼튼하고, 종이 정리함도 잘 접어 스카치테이프로 고정시켰더니 정리함으로 아주 딱이다. 누가 사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