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알았는데 본편이 17년 출간이군요.. 생각보다 오래된 작품인데도 작품 스타일이 독특해서 그런가 오래된 느낌이 안나네요. 외전도 본편이랑 이질감이 안느껴져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여운이 많이 남고 한번씩 생각나는 소설이었는데 이렇게 외전이 나와서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