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외전이 알라딘에도 출간이 되었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도 풀렸다는 걸 알지만 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고 드디어 오늘 손에 넣었습니다(?).좋네요. 아주 좋아요 막 달아서 녹아버릴 거 같아요 ㅎㅎ ( ⁼̴̤̆ლ⁼̴̤̆ )
3권에 비해서 매우 괜찮아진 4권이었다...!진도 면에서는 뭐 큰 의미가 있진 않지만 불순물(?) 아니 연애의 장애물이 생각보다 손쉽게 처리됐고 또 이런저런 알콩달콩한 면들이 많이 나와서 눈을 즐겁게 해줬다. 덕분에 고구마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단숨에 호로록 봤다. 이렇게 순풍만 부는데도 진도랄 것이 없고 애초 15금이니 미나토 세탁소는 아마 둘이 사귀는 순간 완결날 듯....그리고 담권은 서브 이야기가 될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