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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Not) Perfect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 딱(안) 좋아 영어판 ㅣ 아니야 시리즈
강소연 지음, 크리스토퍼 와이엔트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21년 7월
평점 :
<풀빛출판사- 아니야시리즈 It Is (Not) Perfect>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아니야시리즈 중 It Is (Not) Perfect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니야시리즈는 이미 2015 닥터수스상 수상경력도 있고 유명한 책이더라구요
아니야 시리즈에는 한글과 영어판으로 쌍둥이책들이에요~
저는 그 중에서 사회관계- 친구와 사이좋게지내기,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아니야시리즈 It Is (Not) Perfect를 보았습니다
이 책은 세이펜도 활용할 수 있어요~
듣기와 녹음 재생까지되어요~
펜으로 찍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세이펜파일 받아서 사용하시면 되셔요~~
아니야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들이에요~
PAT PAT PAT~~
사실 아이와 영어리더스들 읽으면서 의성어 의태어들이 많이 들어간 책은 유아들 책 이외에는 별로 없었는데,
아니야 시리즈 It Is (Not) Perfect 책에는 의성어 의태어들도 곧잘 나와서
활용해주기 좋았어요~~
모래성을 쌓다가 아니야시리즈 It Is Perfect~~ (딱 좋아) 라고 이야기하면서 시작되어요~
그런데 친구의 아리송한 표정~~ ㅎㅎㅎ
바로 아니야시리즈 It Is not Perfect. 라고 얘기해주어요~
이렇게 아니야시리즈 It Is Perfect 문장에 부정문이 It Is (Not) Perfect라는 걸
책을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이걸 아이에게 학습적으로 설명해주면 당연히 지루해할텐데말이죠~~ ㅎㅎ
문장이 짧은 것 같지만 이야기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모래성에 깃발들을(flags) 더 꽂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바로 대답하죠.
"We can use these! "
이렇게 여러개의 물건들을 뜻하는 These라는 문장도 대화체문장으로
바로바로 말해볼 수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른 친구들의 의견도 들으면서 더 넓어지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여기서도 "That wall is too small~"이라고 하고 바로 다른 친구가
"It should be wider."라고 몸짓으로도 넓게~넓게~ 표현해주는데
그림책에서 그림을 보면서 저 대신에 그림만봐도 아이가 단어의 뜻을 직해할 수 있었어요.
그림책 고를 때 그림만 봐도 문장의 뜻이 보이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아니야시리즈 It Is (Not) Perfect 책에서는 그림으로만 봐도
친구들이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가 보여서 이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모두의 의견을 반영해서 다시 PAT PAT PAT~!!! DIG DIG DIG~!!
역시나 또 사공들이 많아져요 ㅎㅎㅎ
arches/ windows/stairs/gatehouse/drawbridge 까지~~
여기서 drawbridge는 저희아이도 사실 모르는 단어였어요.
리더스 많이 읽는 편인데 픽션을 많이 읽다보니
도개교의 단어는 접할 일이 별로 없었나봐요~~
이번에 아니야시리즈 It Is (Not) Perfect 책으로 새로운 단어도 익혔네요~~
이렇게 한페이지마다 배울 수 있는 단어와 표현들이 은근히 많아요~
솔직히 유아책으로만 생각했는데 저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어요~
초2인 저희 아이도 생활속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이 나와서 좋더라구요~
자~~ 드디어 완성~~!!!!
It Is Perfect~~!!!
그렇지만~!!!!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하하핫.. 결과는 책으로 보셔요 결말도 귀엽고 재미있어요~~며칠동안 읽고 아이가 직접 읽어보았어요~~
이 책으로 다른 문장들도 함께 학습해보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IT IS~문장을 Is it~으로 바꿔 읽었었어요~
확실히 아이가 커갈수록 이제 직접 말하는 스피치가 중요해지는데,
그림책의 역할만이 아닌 그림책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회화체문장을 익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들과의 사회성도 배우고 그 안에서 실생활에 자주쓰이는 문장들도배우고
아니야시리즈 It Is (Not) Perfect 초등학생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