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에 누워서
어빈 D.얄롬 지음, 이혜성 옮김 / 시그마프레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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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에 비닐이 쌓여 있어서 놀랐다. 이 두꺼운 책을 누가 안 사고 다 읽는다고 이러는 걸까 의아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그렇게 한 이유를 알겠더라. 오랜만에 흡입력 있는 소설을 읽었다. 심리학자가 이런 문학적 감수성과 문장력을 갖췄다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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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 융 심리학이 밝히는 내 안의 낯선 나
로버트 A. 존슨 지음, 고혜경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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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되어서 그런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지만, 내 안의 그림자를 감싸안아야 되겠다는 영감을 주기엔 충분한 것 같다. 나에게는 이 책이 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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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 주변에서 중심으로
벨 훅스 지음, 윤은진 옮김 / 모티브북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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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을 비판하는 페미니스트 벨 훅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페미니즘이란 남자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성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이라는 명확한 정의에 감탄했다. 벨 훅스, 그녀의 행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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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페미니즘
벨 훅스 지음, 박정애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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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훅스를 만난 건 운명이다. ^^ 페미니즘에 대한 고민을 이렇게 짧은 분량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내공이 있다니...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저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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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러브
벨 훅스 지음, 이영기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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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사랑은 신비로운 것이라며 손을 놓고 사랑에 휩쓸려만 다닐 때, 벨 훅스는 용감하게 그 사랑의 급류에 익사하지 않도록 우리에게 보내준 뗏목이 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좀더 일찍 만났다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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