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그리스로마신화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니 양 지음 / 리틀몽키 / 2019년 4월

처음 만나는 그리스로마신화

초등저학년을 위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철학과 음악, 미술, 과학 등 통합지식이 담겨있어요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처음 접하는 그리스로마신화 스토리로 딱인것 같아 읽어보았어요

어려운 어휘로 지루한 그리스로마신화 스토리가 아닌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휘와 함께 재밌는 그림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게

정말 처음 만나는 그리스로마신화 책제목이 딱 맞는 그림책이랍니다

신화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함께 전해져 내려왔어요

사람들은 신화르르 통해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교훈을 얻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어요

모나리자의 미소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하늘을 나는 기구를 설계했고

그 후 과학자들의 노력이 더해져 하늘은 나는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인간에게 불을 준 죄로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된 프로메테우스이야기,

이 세상에 온갖 재앙을 불러오게 된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

신과 요정과 인간들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손으로 만지는 물건마다 모두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왕의 이야기

괴물들을 물리치는 영웅 헤라클레스의 이야기,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오리온의 슬픈 사랑 이야기 등등

옛날 그리스 사람들이 상상했던 놀라운 세계속의 모험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한게 재밌어요